토크 익명게시판
내가 원하는건 이게 아니였는데  
0
익명 조회수 : 3396 좋아요 : 0 클리핑 : 0
20대초반엔 사랑이 전부인줄 알았어요
연애할때도 꽤 오래만났었고 진심을 다했어요

중후반인 현재 연애가 뭐였는지 기억안나요
잠자리는 해요 언제든 부르면 나올 사람도있고
아직까지는 어디가서 밀리지않으니 원나잇도 마음만
먹으면 쉽게 할 수 있어요 원치않아서 그렇지
가끔 새로운게 궁금해 원나잇을 할때면 

난 그의 이름도 나이도 하나도 묻지않아요 그 원나잇이
설사 3달 4달 같은사람하고 지속되도 
이름을 묻지않았어요 궁금하지않으니까 

이런 제 자신이 이제 조금 무서워지더라구요
내 필요에 의해 철저하게 사용하고 더 좋은게 생기면
일방적으로 끊어내버리고

이제 다시 연애를 해볼까 하니 현재의 제 상황이
마음에 걸리네요
중반부터 세지않고 만났지만 아주아주짧게 몇번
만나보고 아닌거같다싶으면 금새 헤어져버리는 제가

저도 예전처럼 설레는 연애가 다시 가능할까요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익명 2016-08-23 12:30:01
사람이 애정이 결핍되면 그게 어떤 형태로든 스스로를 위하는 행동이 생겨난다고 하는데요. 앞선 연애에서 상처를 많이 받으신건 아닌지... 그 부족한 마음을 채워주는 누군가가 나타난다면 자연스럽게 감정도 따라가겠지요 ㅎㅎㅎㅎ
익명 2016-08-23 11:34:57
뒤늦게 늦바람 나는거보다 옥석을 가려내려고
탐험 한다고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익명 / 탐험한다는말 쫌 멋있는거같애요
익명 / 아이쿠 감사합니다 많이 만나다보면 좋고 나쁨에 판단 기준이 만들어질꺼 같아요 20대면 무분별하게는 아니지만 여러사람을 만나보는것도 좋을꺼 같아요
익명 / 아이쿠 감사합니다 많이 만나다보면 좋고 나쁨에 판단 기준이 만들어질꺼 같아요 20대면 무분별하게는 아니지만 여러사람을 만나보는것도 좋을꺼 같아요
익명 2016-08-23 11:25:31
누구에게나 때 라는게 있는듯 해요.
지나가는 거라 생각 하시고 다시 돌이 올꺼에요
익명 2016-08-23 11:17:01
마음을 다할 때가 또 올것입니다.
익명 2016-08-23 11:10:00
누구보다 많은 인연이 있었지만 지금도 사랑이라는 것은 한사람밖에 없네요. 경험자로서 가능합니다. ^^
익명 2016-08-23 10:28:10
튜닝의 끝은 언제나 순정입니다
익명 / 아... 뭔가 확 와닿는 ㅎㅎ
익명 / 아....제가 차를좋아하다보니 이 말 자주쓰는거라 접목이되네요ㅎㅎ
익명 / 아...명품같은 말...인정합니다. 옴훼...감동한거...^^
익명 2016-08-23 10:09:41
하기 나름이죠
익명 2016-08-23 10:03:30
그게 질리면 다시  연애하고싶어져요  대신  마음가짐을  잘해야겠죠
익명 / 마음가짐이라는게 기준이있으면 좋을텐데요
익명 2016-08-23 09:56:15
쉽지 않겠죠. 이미 순수했던 어린시절은 이미 지났으니까요... 모든걸 내려놓고 앞뒤 재지않고 난 뒤에나 가능하지 않을까요?
익명 / 그게맞았던거같네요 순수했던 어린시절이지나서 재고따지고 하느라
익명 2016-08-23 09:45:57
가늠합니다...좋은사람 만나세용
익명 2016-08-23 09:44:03
쉽진않아도 그 가슴 뛰게할 누군가가 분명 다가올꺼에요
1


Total : 30988 (1503/2066)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8458 잘생김 하나로 살아왓다 [18] 익명 2016-09-06 3230
8457 남자를 공유한다? [15] 익명 2016-09-06 3893
8456 글 지워졌네 [1] 익명 2016-09-06 2935
8455 멜쉬가 머죠? [3] 익명 2016-09-05 11388
8454 일취월장한 그녀 [11] 익명 2016-09-05 5312
8453 남자분들께 궁금한게 있어요! [13] 익명 2016-09-05 12700
8452 여자 무릎의 멍 [6] 익명 2016-09-05 5081
8451 하... 직장 스트레스 [7] 익명 2016-09-05 2781
8450 글 제목 오른쪽 댓글수 옆에 [4] 익명 2016-09-05 2806
8449 눈빛 [13] 익명 2016-09-05 3207
8448 생리하기전에 [12] 익명 2016-09-04 4164
8447 이제 작은 사람 만나기 어려울 것 같아요... [30] 익명 2016-09-04 6407
8446 아는오빠.. [4] 익명 2016-09-04 3985
8445 헤어졌습니다 [17] 익명 2016-09-04 3493
8444 드디어 [5] 익명 2016-09-04 3179
[처음] < 1499 1500 1501 1502 1503 1504 1505 1506 1507 1508 > [마지막]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