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여친은...  
0
익명 조회수 : 6551 좋아요 : 0 클리핑 : 0
여친은 섹스를 별로 즐기지 않는거 같아요.
저희가 제가 개인사업을 해 바쁜 관계로 일주일에 한번 만나는데요, 제가 만날때 마다 고가의? 선물도 자주 사주고 비위도 다 맞춰주는데요.. 그러다 모텔 가자고 하면 좀 싫어합니다. 그래도 가끔씩은 가는데 가도 본인이 느끼고 나면 빨리 해달라고 하죠...그럴땐 속궁합 정말 안맞는다라는 생각도 들고요...모텔 가는걸 싫어라하다보니 가끔은 차에서 제가 애무를 해주다가 손으로 해주면 잘 느껴요.그럼 그대로 끝이에요. 저도 뭔가 하고싶은데 말이죠... 결혼을 생각하고 만나기 시작했지만... 막상 결혼하면 속궁합때문에 부부사이만 나빠질거 같아 결혼은 못할거 같네요. 헤어져야겠죠...?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익명 2014-11-27 14:34:33
저도 반년째 그러고 있습니다.
모텔이 싫다네요.
호텔은 괜찮고.. ㅡㅡ;
차에서는 잘 느끼는데 말이죠.
결혼까지 생각하셨다는데, 너무 섣부른 결정 내리지 마시고 지금 심정을 진솔하게 이야기해 보세요.
저같은 경우는..
제가 설득 당했습니다. ㅠ.ㅜ
익명 / 모텔은안되고호텔은되는논리는뭐죠?
익명 / 모텔은 불륜의 기운이 강력하다네요.
익명 2014-11-27 02:42:08
저도그런여자 만났습니다 후딱정리하세요
님정도면 다른여자 좋은여자 충분히만납니다
익명 / 네 이제 솔로로 좀 즐겨야겠어요
익명 2014-11-27 01:55:57
솔로남자가 한명 늘었군요,.. 축하할일은 아니지만.. 환영합니다.. ^^
익명 / 환영감사합니다ㅎ
익명 2014-11-27 01:36:58
예전 제 여자친구가 생각나네요. 결과적으로 좀 이기적이어서 그러는거라는 생각입니다. 자신이 만족하고 나면 상대의 욕구는 중요하지 않지요. 뭘 모르기 이전에 좀 천성같운 느낌이 들더군요. 그리고, 저도 뜨겁게 사랑해서 오래 사귀었었지만 사귄 기간의 반 이상은 마음이 식은채 미련을 버리지 못해 사귀었던 것 같습니다.
더 오래 사귀시다보면 섹스뿐만 아니라 평소의 행동들에서도 그녀의 이기심들이 더 크게 보일거 같네요. 제가 그랬던 것처럼..
일부를 가지고 저의 경우에 비추어 과장되게 해석했을지도 모르겠군요. 그랬다면 죄송합니다..
익명 / 맞는말이에요.. 저도 전에 사귀던 남친이 그랬어요.. 나는 애무도 다 해주고 그래도 한번도 나를 애무해주지도 않고 자기만 느끼고, 자기 하고싶을때 그냥 해버리고.. 근데 그사람 성격이 원래 이기적이라.. 대화를 해도 고쳐지지 않더라구요.
익명 / 님의 말씀이 다 들어맞네요. 고맙습니다.
익명 2014-11-27 01:29:18
속궁합도 아주 중요한비중을 차지합니당..... 결혼을 생각하신다면 신중하게 생각해보시구 좋은 판단 내리시길...!
익명 / 감사합니다. 헤어지려구요.
익명 / ㅋㅋㅋ담번엔 속궁합까지 잘맞는 천생연분이 나타나길바랄게요ㅋㅋㅋㅋㅋ
1


Total : 31031 (2001/2069)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031 키크면서 마른남자 [13] 익명 2014-12-19 9019
1030 하구싶당... [6] 익명 2014-12-19 6399
1029 답답해서 익명 2014-12-19 6547
1028 키스방 그녀(2부) [6] 익명 2014-12-19 12790
1027 릴레이 상황극 [15] 익명 2014-12-19 8645
1026 그냥 소소한 단톡방에 오실분 ♥이런저런 이야기들 어때요?.. [11] 익명 2014-12-18 7024
1025 섹스하자 [3] 익명 2014-12-18 7053
1024 안녕하십니까 횐님들 [9] 익명 2014-12-18 7045
1023 저는 가위 [7] 익명 2014-12-18 6490
1022 아주배가정말 [1] 익명 2014-12-18 6715
1021 사랑해서 섹스? [9] 익명 2014-12-18 6823
1020 안전한 연애와 사랑을 위해-3부- [3] 익명 2014-12-18 6251
1019 병신글에 관심을 주지 마세요 익명 2014-12-18 5770
1018 픽업 아티스트? [1] 익명 2014-12-18 5819
1017 레홀회원님들이 추워서 그런가보네요 [1] 익명 2014-12-18 5394
[처음] < 1997 1998 1999 2000 2001 2002 2003 2004 2005 2006 > [마지막]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