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잊고 있던 여자에게서 문자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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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지내세용? 오빵 *.~ 보고 싶네용. 얼굴함뵈용 보고싶어용 우잉 명절전에는 함뵈용.. 라며 문자가 왔다. 여친 만난 후로, 왠만한 여자들의 전화 번호는 다 삭제해버려서 누군가 했더니... 접대 때문에 가곤 했던 텐프로 마담이네. 나도 먹고 살기 바쁘지만.. 그 동네도 만만치 않구나 싶다는.. 난데 없이 말도 안되는 닭살 문자를 다 보내고.. 뭐 걍 그렇다는 이야기. 오늘은 왠지 헛소리라도 맘껏 떠들고 싶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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