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오랜만의 레홀 글입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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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3263 좋아요 : 0 클리핑 : 0
누군가의 품에 폭 안겨있고 싶은 월요일이네요.

샴푸향기, 언뜻 내비치는 살 내음, 포근히 감싸주는 가슴, 점점 빨라지는 심박소리, 은근슬쩍 허리를 감아 오는 다리 같은게 그리운거겠죠.

품에 안긴 채 기분좋은 감촉에 얼굴을 잠시 부비다가

장난치듯 쪽 한 번, 한 쪽만 해주면 서운해하니까 다른 쪽에는 두 번...

그렇게 뽀뽀만 하기에 아쉬우니 키스도 살짝 해주고

그러다가 내 두 뺨을 감싸 올리는 작은 두 손에 이끌려 고개를 살짝 올려 하는 딥키스...

그렇지만 현실은 홀로 외로움에 몸부림치고 있군요 ㅎ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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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6-09-26 20:34:47
급 외로워짐..ㅠㅠ
익명 2016-09-26 19:28:17
저두요ㅠㅠ 글이 너무 로맨틱해 꼴리네요ㅋㅋㅋㅋ
익명 2016-09-26 19:00:16
매일같이 드는 생각 ㅠㅠ
익명 / 전 오늘 유독 누군가의 품이 그립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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