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레홀 글입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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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품에 폭 안겨있고 싶은 월요일이네요.
샴푸향기, 언뜻 내비치는 살 내음, 포근히 감싸주는 가슴, 점점 빨라지는 심박소리, 은근슬쩍 허리를 감아 오는 다리 같은게 그리운거겠죠. 품에 안긴 채 기분좋은 감촉에 얼굴을 잠시 부비다가 장난치듯 쪽 한 번, 한 쪽만 해주면 서운해하니까 다른 쪽에는 두 번... 그렇게 뽀뽀만 하기에 아쉬우니 키스도 살짝 해주고 그러다가 내 두 뺨을 감싸 올리는 작은 두 손에 이끌려 고개를 살짝 올려 하는 딥키스... 그렇지만 현실은 홀로 외로움에 몸부림치고 있군요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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