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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직장동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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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3963 좋아요 : 1 클리핑 : 0
평일 저녁 갑자기 친구가 연락와서 제 집근처에서 총각 남자 동료 두분과 식사 중이라며 올수 있음 오라 하더라구요
(저도 그 친구도 미혼...)
오랜만에 연락이라 친구 얼굴도 볼겸 새론 사람들도 만날겸 잠깐 들렸는데 동행한 한 분이 맘에 들었어요ㅎ
다음 날 친구한테는 미리 언질주고 연락해야겠다싶어서 얘기했더니 친구 왈...
자기 직장 동료라 내가 연락하는게 좀 그렇다는군요ㅋ
총각이라 소개시켜주겠다며 불러놓곤 이게 무슨 심리인가요??

남자분들 입장에서 합석했던 동료 친구한테 연락오면 이상하게 받아들일 상황인지요..??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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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6-10-03 07:45:18
좋은 만남 되시길
익명 2016-10-02 15:34:33
내가 남사친으로 오래두고시픈 사람인데
사귀긴실코 주기도 실코~~이런맘인거같네요ㅋㅋ
익명 / 그 두명도 친구라고할만큼 친한 사이는 아니었다는...ㅋㅋㅋㅋ 우선 만나기로는 했으니 좋은 결과로 특별한 사이가 된다면 나중에 친구한테 얘기하긴 해야겠죠ㅎ
익명 2016-10-02 04:22:39
남자입장에선 상관없는데...
글쓴 분 친구가 여러 생각이 많으신듯...
머리로는 소개시키는데 맘으론 질투가..
익명 / 근처 사는 친구 있다는 말에 남자들 성화로 마지못해 나오라고 했을 수도 있겠어요..ㅋㅋㅋ
익명 2016-10-01 23:38:15
사람수 맞춰서 그 남자분이랑 개인적인 자리 갖고 싶었던 것 같은데 그리 친한 친구는 아니신가봐요친한 친구면 저렇게 옹색하게 변명해도 그래 니가 마음에 든거구나 하고 따로 연락은 안할 것 같은데
사랑은 움직이는 거죠 화이팅요
익명 / 친했다가 점점 멀어진 친구죠..ㅋ 저런 식의 이해 못하겠는 일들이 벌어져서..ㅎㅎ 딱 그 만큼의 친구가 아닐까싶네요 서로에게...
익명 2016-10-01 23:08:25
그럴거면 왜 불렀대요??나쁜지지배

님 빠이팅
익명 / ㅎㅎ 속이 시원하네요~~ 나쁜 지지배~~~~~ㅋㅋㅋㅋ
익명 / 밑에 글 쓰신것 처럼 우려되는거 있어서면 미리 말하면 어련히 알아서 안하려구요 괜히 자기가 미리 자중시키려는 것처럼 그러는거 친구고 뭐고 죽이고 싶어요 나쁜 지지배ㅋㅋ
익명 2016-10-01 23:03:37
친구분이 먼저 찜 하신게 아닐까하는 추측을 해봅니다.
익명 / 차라리 첨부터 그렇게 얘기했음 충분히 이해하고 응원했을텐데...
익명 / 소설한번 써보자면... 친구분이 자랑하기위한 자리였을지도 모르겠네요. 만일 그렇다면 이해하시지말고 쟁취하시길~
익명 / 보쟈했더니 바로 콜 하더라구요ㅎㅎ 쟁취해야겠어요~^^
익명 / 엄지 척~~~
익명 2016-10-01 23:03:05
당신의 도전을 응원합니다! ㅎㅎ
익명 / 감사합니다!^^
익명 2016-10-01 23:01:09
마음 있으면 콜. 아니면 무섭
익명 / 친구 의견 무시하고 연락하긴했습니다..ㅋ 바로 앞 건물 사시는 분이라 연휴 막날 뵙기로 했는데.. 맘이 아예 없는건 아니겠지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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