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게]<그분의 속옷을 들여다 보았습니다>를 명전으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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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게시판]에 <그분의 속옷을 들여다 보았습니다>라는 글을 10월09일 14시 경에 써 올렸습니다. 조횟수도 1,000을 넘었고, 댓글도 적당히 올라왔습니다. 그런데 며칠이 지났는데. ※ [명예의 전당]에 오르질 않네요.. 웃기죠..? 글 쓴이가 지글이 머시 대단하관데 명전에 오르지 않았다고 새로 글을 올리기까지 하는 개오지랍을 떠는 지..ㅋ 네. 저도 웃깁니다. 헌데, 그래도 제 생각에는 명전에 올라 보다 많은 사람들이 볼만한 이야기라 생각하기에 쪽팔림과 간지러움을 떨쳐내며 이런 짓을 하는 겁니다. 대단히 감각적이고 문학적이지도 않지만, 인간의 관음? 패티쉬? 특정물집착증? 등의 심리적 기재와 괘를 함께하고, 청소년기 성적욕망과 집착 등의 한 특징을 보여주는 글이기에 충분히 가치있는 글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이 글을 오로지 제가 겪은 사실에 기반하여 오랜 기억을 소환해서 썼습니다. 그때의 멘탈과 그때의 감성으로 전이하여 흥분을 가라앉히며 썼습니다. 그냥 제 속에 넣어두고 살아도 아무 문제없을만큼 먼 기억이지만, 그것을 소환함으로써 주관적 욕망에 사로잡혔던 저의 심리를 객관화하고자하였고 이를 통해 욕망의 뿌리와 터부의 심리를 들여다보고 여러분들과 나누고자 했습니다. 명전에 오르면 래홀러들이 다시 한 번 볼 수도 있을 것도 같고, 또 혹시 일반 미디어에 노출됨으로써 보다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었습니다. 명전에 오르면 300포인트 먹는거도 좋지만ㅋ 그보다는 스스로 생각했을 때 충분한 가치가 있는 글이기에 이렇게 터무니없는 몽니를 부려봅니다. 관리자분들의 너그러운 용인 부탁드립니다..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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