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널 처음 해봤는데!(쫌 길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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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한달 전 쯤 애널 해보신 분들 있냐고 아프냐고 관장해야되냐고 글 썼던 레홀녀입니다~~~~ 제가 사실 해외 롱디를 하고 있는데 드디어 보러 가게 되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이번엔 남친이 애널 꼭 해보고 싶다고 노래를 불러서 생각은 해볼게~했는데 제가 너무나도 많이 좋아하는 남자라서 같이 있을 때 해보고 싶어하는건 다 해주고 싶더라구요ㅎㅎ그래서 레홀에 글 올렸다가 관장은 하는게 좋다 윤활제는 필수다 라는 정보를 얻었지만 관장은 못했어요ㅠㅠㅠㅠ 그렇게 남친을 만나고 같이 있는동안 호텔에 머물게 되서 장보러 마트를 갔는데 남친이 윤활제 앞에서 기웃거리더니 '이거살까~?'라고 해서 무섭다고 하니 그래 그럼 하지말자~라고 하는데 표정은 되게 슬퍼보이고 걷는건 또 힘없이 터벅터벅ㅋㅋㅋ 그 모습에 또 귀여워서 '혹시 모르니까 그럼 사봐~'라고 하니까 0.1초만에 돌아서서 그럴까~?하더니 카트에 넣는..ㅋㅋ 그렇게 호텔에 돌아왔고 처음엔 그냥 관계를 갖다가 남친이 애널 해보자고 해서 몇번 도전을 했지만 아프기도 하고 또 응가가 나올까 싶어서 무섭기도 해서 몇번 실패를 했어여ㅠㅠㅠ근데 시도만 하고 안하게 되면 남친도 저도 뭔가 아쉬움만 남을 것 같아서 큰 용기내서 해보자고 먼저 말을 하니까 엄청 행복한 표정을 짓더라는ㅋㅋㅋㅋ 그렇게 남자친구가 처음엔 애무도 엄청 많이 해주고 윤활제도 발라서 손가락으로 먼저 해줬어여 콘돔 끼라고 더럽다고 하니 싫다고 괜찮다며 맨손으로 해줬다는ㅠㅠㅠㅠㅠ얼마나 미안하던지........ㅋ암튼 손가락으로 할 때는 크게 아프진 않았는데 느낌이 굉장히 이상하더라구요. 마치 응가가 나올 것 같은 느낌..... 그러다가 남친꺼가 천천히 들어오는데 진짜 처음엔 아파 죽을 뻔 했는데 심호흡하면서 천천히하라고 하니까 처음엔 천천히 들어오다가 중간쯤엔 쑥 들어와서는 한참을 가만히 있었어요ㅠㅠㅠㅠ윤활제 더 바르고 남친이 조금씩 움직이는데 뭔가 느낌이 묘하고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그런 느낌?! 아픈건 많이 나아지면서 조금씩 좋기도 하더라구요ㅎㅎㅎ 남친이 계속 클리 애무를 해줘서 고통이 반으로 줄어든 것도 있는 것 같아요ㅋㅋㅋㅋㅋ 그러다가 마지막엔 애널사정으로 마무리! 애널에 한번 하고나니까 사정은 항상 애널사정으로 마무리를 하게 되었어요...ㅋㅋ 남자친구도 하면서 좋다고 하고 저도 제가 사랑하는 사람이 그렇게 좋아하는 모습 보니까 행복하더라구요! 콘돔은 필수라는 댓글도 봤었는데 남친은 콘돔을 옆에 두고도 괜찮다고 싫다고 그냥 했네요.....ㅋ물론 그 후엔 깨끗히 샤워했답니당 아무튼, 처음 경험한 애널섹스가 나쁘지 않았어서 글 올려봐요! 생각하니 또 보고싶어지네요ㅠㅠㅠㅠㅠ혹시 롱디하는 분들 계시면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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