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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게시판 | 동창회의 목적이란 영화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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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온지도 좀 됐고
레이싱걸 출신 여배우 덕인지 꽤나 사람들 입에 올랐던 영화인데 우연찮게 영화채널에서 나오길래 인제사 처음 접했네요.. 처음엔 그냥 깊은 밤인데다 제목에 이끌려 들어갔지만 영화가 끝나고 꽤나 묵직한 뭔가(?)로 인해 쉽사리 여운이 가진 않는... 완성도 높은 예술도 아닌 그렇다고 단순한 야동같은 에로물은 또 아닌.. 나름 만족스러운 영화네요 시간이 아깝진 않았습니다ㅎㅎ 못보신분들께 한번보시길 권유 & 추천 ps 철없는 20대중반 미혼인 나에겐 호기심 가득 자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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