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명 / 이쁘고 잘생긴 사람들은 외견상 자신이 갑임을 알고 주변사람들이 떠받쳐 주는걸 당연히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지요. 이쁘고 잘생기면 이기적일 확률이 더 높은듯. 그런데 성격좋을 확률이 높다시는거 보니 외모에 자신이 있나봐요. 보통 주관적인 외모의 자신감은 남자는 높고 여자는 낮답니다. 남자는 여자가 보기에 못생겼어도 자신이 잘생겼다고 생각하고 여자는 남자가 보기에 훌륭해도 못생기고 뚱뚱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성형외과가 왜 잘 되는지도 알 수 있는 부분이죠

└ 익명 / 이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익명 / 이런분들이 나중에 급변.... 아닐수도있지만

└ 익명 / 남자는 자신감이라고 생각하는데 외모가 부족한 걸 의식하는 분들이 자존감도 낮은 경우가 많아서요 사실은 상관없는건데 결과적으로 마치 외모가 별로면 이성에게 어필 못한다 라고 뭔가 인과관계가 있다고 생각들 하시는 것 같아요 이참에 답 정해드리자면 아닙니다

└ 익명 / 만나고나서 평소처럼 말하고 행동했는데 연락이 없음. 이건 왜그럼?

└ 익명 / 케바케니까 상황을 몰라 뭐라 말씀을 못드리겠네요 다만 본인 스스로 외모가 이유로 연락을 안한다고 단정지으신 것 같은데 장님이 코끼리 만지듯 만나신 여자분이 그랬다고 다른 여자들도 다 그렇다고 단정지으시는 건 좀 성급하지 않나 싶네요ㅎㅎ

└ 익명 / 자신감 부족같네요....

└ 익명 / 그렇다고 보자마자 자지크니? 물어볼수도 없고 ㅋㅋ

└ 익명 / 근데 사실상 만나보면 안그렇다는게

└ 익명 / 저는 자지 크고 강한 것 안좋아합니다. 반대로 좀 작고 부드럽길 바랍니다. 그런데 내가 원하는 사람이 굳이 크고 단단하다면 그에 맞춰가며 사는거죠. ^^

└ 익명 / 정말이예요. 아주 잘생긴 사람의 경우 풍기는 특유의 자뻑 증세가 있을 수 있는데 그런 점이 매력을 반감시키는 듯해요. 잘생겨도 그런 점이 없고 내적 매력을 같이 갖췄고 나와 통하는 점이 있다면... 끌리겠죠.

└ 익명 / 만나고난 다음 태도가 너무 달라짐.

└ 익명 / 만났을때 외모뿐 아니라 다른것도 잘 안맞다고 느꼈던건 아닐까요.

└ 익명 / 이건 아무리 이야기해도 끝이안날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