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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은 절 좋아하지 않고요
거절을 당했지만 여전히 좋아해요.

이상한 얘길 들었어요.
좋아하는 사람 있는데 왜 다른 사람이랑 자냐고.

문득 예전에 본 일드가 생각나더라고요.

내가 좋아하는 그 사람이 나랑 자 주지 않으면
나는 계속 누구와도 잘 수가 없는 거냐고 되물었어요.

물론 그 사람하고 자고 싶어요.
나의 "다른 사람"이 아니라요.

하 내가 무슨 소릴 하는지도 모르겠어요.
혼란스럽고 울적한 밤이네요.
쌀쌀합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사진속 드라마는. "실연 쇼콜라티에" 입니다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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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6-10-30 00:04:52
점점 '다른 사람'이 '그 사람'이 될 가능성도 있죠. 그 사람과는 지난 시간을, 다른 사람과는 앞으로의 시간을. 함께해보면 알수있겠죠.
익명 2016-10-29 23:37:03
저도 현재 같은상황이라 그맘이 어떤지 짐작됩니다.
익명 2016-10-29 23:23:07
음.... 저도 옛날엔 그런걸로 마음아파했던적이 있는거같은데.... 힘내요.
익명 / 쓰레기라고 생각하실 수 도 있지만, 전 여러명한테 마음 주는 걸로 스스로를 방어하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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