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명 / 아무튼 생판 남인 제가 오지랖인데 너무 참견한거 같아서 죄송하고요 다시 한번 힘내시라는 말씀 밖에 못드리겠네요...
익명 2014-12-02 04:15:09
참 힘들죠.. 솔직히 위로한답시고 말을 해도 많이 힘드실거예요 제 주변 사람 중에도 겉으론 티 않 내도 속으로 죄책감 많이 가지더라구요.. 뻔한 말이긴 하지만 그 생각하면서 더 열심히 살려고 하세요 죽고 싶다는 생각보다 더 가치있는 행동이니까요.. 힘내세요
└ 익명 / 진짜 내가너무 못했어요 너무이기적이였고 진짜
이제 더이상 아무것도못할거같아요
└ 익명 / 그쪽 분 나이가 몇살이신진 모르겠고 또 제가 모든걸 아는 입장도 아니지만 그러시면 더 비참한거예요 그렇다고 단순히 생각할 문제도 아니고요 더 잘 사실 생각을 하셔야죠 더 떳떳해야죠 그렇게 힘드시면.. 과연 내가 이런짓을 하고 잘 살수있을까란 생각 가지시지 마시고요 도움이 될수 있는 분한테 상담도 받아보세요 털어놔야 힘내실거예요 이렇게 글로 밖에 그것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려나 모르지만 이렇게나마 말씀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