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말하면  만나는 동안 더 쎈 사람한테 괴롭힘 줄창 당함.말하지마삼 알아도 좋을꺼없음

진행형으로 물어보는게 좋을꺼 같아요
판타지가 뭐냐 어떤게 짜릿할꺼 같냐 등등

어쩌면 쿨한척 그의 과거 얘기를 듣고 싶은 맘일수도 있겠네요 그냥 묻지도 말하지도 않는게 좋겠어요

과거에 어떤것이 좋았냐 라는 접근보다는
앞으로 어떤걸 해보고 싶냐 라고 물어보는게 좋을거 같은데요.^^
전자는 아무래도 과거를 캐묻는거 같아 부담스럽거든요.
후자는 와~ 나의 섹스환타지를 들어주려는 감동적인 여자라는 이미지와
함께 글쓴이님의 욕구도 충족할수 있는 아주 좋은 방법인듯합니다.

여자들이 보통 나 과거같은거 상관안해 나 정말 쿨해 라고 하면서 물어보는데
정작 얘기하고 나면 .. 그 후폭풍이 상당하죠.
그래서 그년이 나 보다 더 맛있었냐 .. 그립냐 생각나냐...등등
남자 입장에선 아... 내가 얄팍한 수법에 또 속았구나 라는 생각이 ㅋㅋㅋㅋ

남녀의 과거는 가급적 공개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보는 1인.
사람이란 동물이 조금 간사해서 자기 흠보다는 상대방의 흠이 더 크게 보인다는 거죠.
쿨하게 받아들이다가도 조금만 기류가 이상해지면 떠오르게 되는 게,
암튼 뭐하러 과거를 공개해 가면서 성향을 파악합니까?
그냥 솔직히 물어봐도 잘 알려줄텐데. ^^
요구하고 싶은 장면이 나오는 영화를 같이 보면서 슬쩍 물어보든가.

만났던 남자들  한결같이 과거 얘기한 거에 대해 후회 엄청하더라구요....

결혼생각이 있거나, 더 진지해지는 과정이거나, 둘의 공통의 네트웍이 많이 연결된 경우는 그닥 진솔하실 필요는 없을듯 합니다.  특히 과거 얘기는요

다만 그녕 캐쥬얼한 만남이라면 문제없을듯 합니다

판도라 상자일 수 있어요

전 오히려 상대쪽이 폐쇄적이라 포기한...

과거형으로 묻지 말고 어떤게 좋아? 환타지같은거 있어?
정도만 몇번 물어보면 술술 불꺼예요

과거얘기는 일단 위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