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 12월 저도 딱 그 기분이어서 한동안 활동안하고 그랬는데요. 사실 여성 버프에 비해 남성이 살갑게 환영받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그게 맞다는게 아닙니다)
저는 그래서 제 존재를 알려야겠다는 맘에
(오기도 들고 이년전에 비해 복잡한 것도 해결되어서)
저만의 컨텐츠를 꾸준히 올리고 레홀분들과 소통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제가 읽은 책 간단소개 및 추천사도 쓰고, 몇 개 없지만 제 흑역사도 쓰고.. 그러다 보니 저를 알아봐주시는 분이 한두명 생기고.. 그에 용기를 얻어 오프행사도 나가고 여기까지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