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괴로운것같아요. 그냥 딱한명만 사랑하도록 인간 모두가 그렇게 날때부터 만들어져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ㅜㅜ 사랑하는 마음이 두개가 될때 자괴감도 들고 두마음의 상대방에게도 미안하고... ㅠㅠ

'진심'에도 등급이 있을까요. 여럿과 해피라이프는 가능하죠

저도 그렇습니다. 다 좋아요. 나름의 매력이 있어요.

사랑=결혼 이라는 관점에서는 해석될수 없는거죠.  사랑은 하나일수 없으니 그럼 결혼도 여럿이어야 하는 거겠죠
사랑=헌신이라고 생각해보면 해석되지 않을까요?
사랑하는 사람과 별개로 관심가고, 아니면 여럿을 맘에 두고있는게 나쁜건 아닙니다
다만 결혼을 위해서는 감정의 희생과 헌신이 있어야 가능하다는 얘기입니다

하지 말란다고 안할 것도 아닌 듯 한데, 그냥 하고 느껴보는 게 제일 좋을 듯 합니다.
깨달은 게 있다면 그 방향이 이 생에서 최선입니다.
비싼 대가를 치를지 꽃길을 걸을지는 개인의 몫이라는 것도 깨닫게 되겠지만요.

"역지사지", 상대방의 입장에서 한번 생각 해봤을때 내가 상대방이라도 여러명을 사랑해도 괜찮다 싶으면 지속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만약 아니라면 나의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는 행동이되겠죠?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가 생각나네요

like와 love는 다릅니다

한 사람을 진실되게 사랑하면 딴사람은 호감 자체가...아니 보이지도 않죠^^ 내 일상 전부가 그(그녀)로 인해 전부 뒤바뀌죠 나의 일,여가,취미,성향 등...

하지만 이사람도 저사람도 생각나고 보고싶고 스킨쉽도 하고 싶은건 호감입니다 보통 현재 내 처지가 힘들어서 또는 외로워서 어딘가 의지하고 싶으면 주변에 그럴만한 이성이 더 생각나는 법이지요

그리고 이 댓글은 지극히 주관적인 제 생각이구요

어쩔수 없는듯요 제가 지금 님같은 여성 만나고 있어요
시간과 정성 들여도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제 능력안에서 저 좋다는 사람 만나고 다닙니다ㅎ
그렇게 하는건 본인 선택이고 대신 누군가의 진실된 마음은 바라지 마세요  시간 지나면 주변 남자들도 당신을 가볍게 대하게 될거에요 거기에 만족하신다면 직진

혼돈의 시대이지만 지나고나면 가장 좋을 때. 관점을 과거, 현재, 미래에서 생각해보면서 내가 가장 후회없이 만족할만한 답을 찾아보세요. 암튼 부럽.

마음 가는대로 하시는게 정답임...

그래서 결혼이 맞나싶고 고민입니다 ㅠ

익명님이 생각하시는 "진심"이란 어떤 것일까요? 제가 생각하는 진심이란 "오로지 그것 하나만 생각하는 마음"입니다. 당연히 이걸 강요하거나 하는건 아님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여하간 진심의 정의를 어떻게 두느냐에 따라 이야기가 달라질 수 있지 않을까요? 물론 남여 불문하고 여럿이 좋을 수 있고 다양한 사람들과 정을 통할 수도 있습니다. 히지만 진정 최후의 최후에 생각나는 그 사람이야말로 익명님이 좀 더 좋아하는 사람이 아닐까요? 그런 사람이 여럿이라면. 그것도 그것대로 정답일 수도 있을거라 봅니다. 다만... 최소힌 상대들도 그것에 동의해야만 그들에 데한 최소한의 도리가 아닐까 조심스레 편협한 사견을 내 봅니다.

결혼하고서도 그러는데 결혼전에야  괜찮지않겠어요?  그사람들이 상처만 받지 않는다면~

모두를 똑같이 좋아하고 사랑할순 없지만 한명이상을 좋아하고 사랑하는건 자연스런게 아닐가 생각이 드네요. 결혼과 연애는 다르다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