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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도 남자의 나체를 보고 성욕이나 성적흥분이 강하게  솟으시기도 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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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4900 좋아요 : 0 클리핑 : 0
여자들도 남자처럼  남자의  다 벗은 나체를  바라보고 순간적으로 바로 성욕이 솟아오르곤 하는 경우가  일반적으로 많으신지  여자분의 답을 듣고싶습니다.

*  기본적으로  남자의 몸이  보기에 괜찮은 몸매임을 전제로 하고요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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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6-12-29 09:41:21
젖어요...
익명 / 촉촉
익명 2016-12-29 09:41:07
떡 벌어진 어깨와 갑빠..팔뚝의 살짝 보이는 힘줄 등을
보면 섹시하기는 하죠 근데 그보다 그 사람의 뇌섹미를
봤을때 그 사람의 가치관이 나와 비슷할때
그럴때 비로소 흥분되죠
저 남자와 한번 자고 싶다 여자몸을 어떻게 연주할까?하며~
익명 / 뇌섹미, 저도 이말에 동의해요. 아주 기본적으로 남자에 대한 겁을 없애주고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게 그 가치관의 유사함인 것 같아요. 가치관이 구닥다리가 아닌것, 사고의 세련됨.
익명 2016-12-29 09:37:56
승씨인 것 같은.. ㅋㅋㅋㅋ 궁금한게 참 많아..
익명 / 레홀 전문 인터뷰어죠.
익명 / 승씨가 누군진 몰라도 저는 다른 사람입니다 ㅎ
익명 2016-12-29 09:37:03
당근 입미다. ㅎㅎ
익명 / 진짜?ㅋ 주로 어디에서 섹시함을 느끼게 되나요? 넓은 어깨니 굵은 팔뚝에 슬쩍 보이는 힘줄등등은 많이들 얘긴하는거라 그외에 일반적이지 않은 자기만의 성적흥분을 야기하는 그런 남자의 신체부위가 있다면 어떤 곳들일지 여자분들 은밀한 얘기좀 들어보고 싶어요 ㅎ
익명 / 목부터 어깨에서 팔로 이어지는 선의 날렵함, 그리고 팔쭉 안쪽과 앞쪽에 물렁 살이 넘실거리지 않는 것, 그 인근에 사선으로 그어진 근육 라인, 복부의 탄탄함. 적절한 허벅지 근육.
익명 / 여기에 뇌섹미를 더해야할 것 같아요. (위쪽 덧글 참고)
익명 / 결론은 근육으로 잘 조각된 몸인가요 ㅎ 운동 열심히해서 만든?
익명 / 남자들은 할게 뭐가 이렇게 많은건지 슬프다
익명 / 아주 그럴 필요는 없어요. 적절한 자기 관리 습관이 느껴지면 되죠. 지적인 매력으로 빛나는 눈만큼 섹시한 것도 없으니까요
익명 / 맞아요. 현아나 설현도 누군가는 섹시하다하고 누군가는 아니라 하죠.
익명 2016-12-29 09:25:51
사람은 다 비슷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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