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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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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실수에 대해 매우 관대하다.
누구든지 할 수 있으며 나조차도 언젠가는 할 수 있다는 불안감이 마음속 어딘가에 깔려있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실수는 두가지 요소를 반드시 충족해야 한다.

첫번째. 실수의 당사자가 반드시 이를 인정하고 반성해야 한다.
두번째. 실수는 반복되면 안되고 일회성에 그쳐야 한다.

이것이 지켜지지 않았을 때 실수는 실수가 아니고 인격이 되어버린다.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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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7-01-06 16:35:37
시험 볼 때. 실수도 실력이다. 이말이 생각납니다. 아래 댓글처럼 실수만 지적해야 하는데 저도 모르게 다른 것까지 연관시켜서. 반성합니다.
익명 2017-01-06 16:27:50
처음한번은 실수
두번째는 습관
세번째는 돌이킬수 없음

전 야구를좋아해서 삼진제도를 이용하죠ㅎ
3번째 되면 가차없이 아웃ㅎㅎ
익명 2017-01-06 11:42:06
깨달음에 부랄을 탁~
익명 / 많고많은 부위 중에 하필 거기를 치시나요?? ㅋㅋ.웃고 갑니다.
익명 / 관용적 표현입니다 ㅋ 남자들만이 할 수 있는 깨달았을때 하는 행동이죠
익명 2017-01-06 10:58:38
저는 개인적으로 사람들이 실수에 대해 관대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저 밑에 요즘 애들은 실수를 너무 두려워한다고 적어주셨는데 그 이유가 실수한 사람에 대한 인신공격이 엄청나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이 실수를 하면 감싸주고 싫어하는 사람이 실수를 하면 그 실수를 가지고 공격거리로 삼아 망가뜨려보려고 난리를 치죠. 호감도에 따라 실수를 판단하는 기준이 다른거죠.
익명 / 또한 당사자는 실수가 아닌 소신을 가지고 한 말이나 행동인데 너의 그 행동은 잘못된거라며 실수라고 무조건 치부하고 상대방의 얘기는 들어보지 않고 눈과 귀를 닫고 사과를 받아내려하거나 욕을 하기도하고요.
익명 / 맞아요 어찌보면 요즘 애들이 실수를 두려워하는 이유중 하나는 우리나라의 잘못된 교육관과 어른들의 잘못이 크죠 우리나라는 정말 참 남의 눈치 많이 보는거 같아요
익명 / 아... 멋지고 값진 말들이네요... 맞아요.
익명 / 실수를 지적해 줄 때에도 그 사람의 실수가 무엇인지만 말해주는 정도면 되는데 꼭 실수한 사람의 기분을 조금이라도 상하게 만들려고 비아냥 거리면서 실수한 걸 인정하려해도 실수를 인정하게 싫게 만드는 얄미운 사람들도 있죠.
익명 / 그러게 인정을 빨리하면 되는것을 안하고 피하다 그런경우가 생기죠
익명 / 어디선가 그런말을 들은적이 있어요 한국사람들은 남의 불행에 자기가 위로받는다고,,남을 어떻게해서든 깍아내려야 속이 풀리는 종족인가봐요 안그런 분들도 계시겠지만
익명 2017-01-06 10:53:00
저도 한글짜로 감탄사를 하고 싶은데 밑에 다 나온듯.. ㅠㅠ
익명 2017-01-06 10:42:43
좋은 글이네요~요즘 애들을 보면 실수를 너무 두려워 하고 있는거 같아서 많이 안타까워요 실수=큰죄 라고 생각하는것 같더라구요 저 역시도 실수가 두렵고 빠른인정을 하지만 계속해서 다른 실수를 저질른다는..ㅎㅎㅎ저는 오늘도 많은 실수 저질르러 갑니다~ㅎㅎ
익명 / 인생이란게 끊임없는 시행착오 아니겠습니까? 화이팅요~
익명 2017-01-06 10:40:58
오..
익명 2017-01-06 10:40:46
캬..
익명 2017-01-06 10:38:43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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