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피해죽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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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주변이 없어서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저는 조루때문에 고민을 하던중에 레홀에서 조루키트란걸 발견하고 구매를했습니다. 집 아파트 구조상 보통은 택배나 퀵에서 집앞에 놓고가거나 경비실에 맡기는데 경비실에서는 집으로 따로 연락을 해주고요 그리고 어머니가 저보다 빨리오시는데 만약 경비실에서 연락을하면 무조건 어머니가 택배물을 먼저받게됩니다(조루키트를 말이죠;;;) 저는 그런 불상사를 막기위해 기타란에 출발전에 연락해주고 경비실에 맡겨주고 경비실에 직접찾아갈테니 따로 연락하지 말아달라고 말해달 라고 적어놨습니다. 그리고는 혹시나 하는 불상사가 일어날까봐 날마다 경비실을 찾아갔지만 조루키트는 도착하지 않았습니다. 언제쯤 도착할까~ 하고 기대에 부푼마음을 가지고 기다렸는데 1/13...... 그날이 왔습니다..... 평소와 같이 일끝나고 학원을 마치고 집에 들어갔는데 어머니가 '너 뭐시켰냐? 이번에도 이상한거지?' 이러시더군요 순간 '어? 경비실에 갔을때 없었는데 이게 뭔 개떡같은경우야?!?!' 라고 속으로 당황했지만 '엥? 내꺼 뭐 도착했어?' 라고 아닌척 시치미를 땠죠 그랬더니 어머니는 ;응 집앞에 있더라, 이상한거 좀 그만사라~' 이러시더군요. 저는 포장된 박스를 빨리 들며 '에이 엄마 그런거 아니야 아들을 뭘로보고' 라고 말하면서 박스를 봤는데 아..... 경비실에 좀 맡겨주시지 왜 집앞에 두셨나요 택배아저씨 나빠요....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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