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라도 적자.. 여자친구 도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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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만나서 사내커플로 지내다. 얼마전에 여자친구는 회사를 그만두고.. 그럭저럭 지내고 있는 사이.. 어느 순간부터.. 낮에는 연락이 뜸하고 새벽이 다 되어서야 카톡이 옵니다. 출근잘하라고 자기는 낮에 너무 많이 자서 밤샜다고... 그러다 그러다..뜬금없이 헤어지자길래... 대판 싸왔습니다. 사귀기전에 정말 둘이 신중했었고..그 결실이 지금 연인관계인데.. 처음에 사내커플일때는 속궁합도 대화도.. 뭐든 공통 관심사가 많아서 서로 천생연분이라 여길 정도로 좋았는데.. 처음에 직장 구할때 아는 언니에 혹해서 몇 번 노래방 도우미를 했었답니다. 그러다가 이번에 직장이 한달..두달.. 번번히 면접에도 떨어지고 생활비도 떨어지고 하니.. 다시 그 언니한테 연락해서 저 모르게 3번 나갔답니다. 거짓말은 못하겠고... 나를 두고 죄짓는거 싫어서 헤어지는게 낫다 싶어서 이실직고 했더라구요. 저도 남자고 노래방 수없이 많이 다녀보고.. 했지만,, 다 그렇지 않습니까 어떤 곳인줄... 그래도 이여자 아니면 안되겠다 싶어서 눈감아주고.. 올해 1월까지 하기만 하기로 약속했는데.. 요즘에 일도 없고... 나오는 일이 잦아 생계비를 얼마 못벌었다고 2주 더한다길래 또 대판싸우고... 제가 진짜 어딜가든 뭘하든 집에 들어왔으면 들어왔다 어딜갔으면 어딜갔다.. 항시 보고는 못해도.. 걱정안되게끔만 해달라고 카톡 그거 보내는데 몇초 걸린다고... (전에도 이런걸로 많이 싸움) 오늘 또 어제 먼저 잔다니깐... 혼자 진지하게 써놓고... 들어갔다는 말도 없네요.. 솔직히 어디서 뭘하는지... 지 말로는 절대 타 여자들이랑 같이 그렇지 놀지 않는다고.. 검은 스타킹에 치마는 자기만 그렇게 입는다 하더군요. 스킨쉽할라치면 그냥 박차고 나온다는데.. 그래서 돈벌이도 안좋고 일이 별로 없다하는데.. 솔직히 그런일 하는 자체가 그런곳인데... 저도 믿는다 믿는다 이야기하면서 속으론 의심투성이고... 햐... 진짜 속궁합만 아니였어도. 뻥 차는건데... 서로 지금 속궁합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연락없네요 실컷자고 6시쯤되어서나 연락오겠네요... 뭐 딴 남자랑 모텔을 간건지 뭐하고 있는건지..... 참.......... 돌아버리겠네요 노래방 도우미랑 사귀는 분들 없으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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