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이 생각없이 결혼에 대해 말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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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의 경우 : A는 남자친구와 2년을 만났다. 남자친구는 A보다 8살이 많다. A는 경구피임약을 복용중인데, 처음 남자친구가 그 사실을 알고 A 너 때문에 내 계획이 무너졌다.(즉, 임신시켜서 결혼하려 했으나 그 계획이 무너졌다)는 말로 A를 기함케 했다. 만나는 동안 자신의 노후 계획을 얘기하며, 그의 미래에 A를 끼워 넣었다. 그는 만난 지 1년쯔음 되던 날 1월 1일 떠오르는 해를 보며 득남을 기원했다고 A에게 말했다. 언젠가는 A를 그의 아버지가 잠들어 계시는 메모리파크에 데리고 가서 본인의 가족은 모두 여기 묻힐 수 있고, 배우자들까지도 가능하다고 애기하며, "너도 여기로 들어올래?" 라는 말로 A를 당황 시켰다. 그는 지금도 A에게 해외 나가서 살까, 내가 늙어서 몸이 불편해지면 존업사를 해줘... 라는 둥의 함께하는 미래에 대해 애기한다. 어느날 A가 A의 남자친구에게 결혼에 대해 진지하게 묻자, 그는 A와의 결혼에 대해 확신을 갖고 진지하게 생각 해 본적이 없다고 말했다. B의 경우 : B도 남자친구와 2년을 만났다. 남자친구는 B보다 6살이 많았다. B의 남자친구는 버릇처럼 "내가 B 얼른 데리고 와야 하는데"라고 말했다. 어느날 B가 B의 남자친구에게 결혼에 대해 진지하게 묻자, 그는 결혼에 대해 자신이 없다고, 하지만 B를 놓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 여기서 질문, 남자들은 왜 결혼할 확신도 없으면서 왜 미래를 함께 할 것 처럼 말하는건가요? 여자의 환심을 사기 위해서 입니까? 아니면 그 순간만큼은 진심인 겁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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