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잡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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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1993 좋아요 : 5 클리핑 : 0


어디서 불어와 얄궂게 피어났는지 높고 푸른 이들 사이에서 언제 뽑혀 나갈까 웅크려,
평등한 햇살 아래 겉돌고 허비하는
나는 잡초인가보다.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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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7-03-21 22:37:13
제몸에자라고있는잡초
비록검은색이지만
익명 / 으으
익명 2017-03-21 09:10:22
잡초도 신이 만드신겁니다.
익명 / 창조물은 모두 존귀하나 그 창조물은 그리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과, 초라하고 어두운 감정의 이면을 잡초에 빗대어 본 것이에요.
익명 2017-03-21 00:08:50
잡초라 불리우는 건 인간의 대다수가 인정하고 지칭하지않은 것일뿐. 존재의 가치에는 하등 연관성이 없죠.
글 좋네요.
익명 / 분명 모두가 제각각 다른 형태로 자신에 대한 무가치를 겪는데 모두 혼자만 덩그러니 그럴 수 있다는 생각도 말하고 싶었어요 감사합니다
익명 2017-03-20 23:59:17
나훈아 노래 생각나네ㅎㅎㅎㅎ
익명 / 컥....나훈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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