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잡초  
1
익명 조회수 : 2012 좋아요 : 5 클리핑 : 0


어디서 불어와 얄궂게 피어났는지 높고 푸른 이들 사이에서 언제 뽑혀 나갈까 웅크려,
평등한 햇살 아래 겉돌고 허비하는
나는 잡초인가보다.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익명 2017-03-21 22:37:13
제몸에자라고있는잡초
비록검은색이지만
익명 / 으으
익명 2017-03-21 09:10:22
잡초도 신이 만드신겁니다.
익명 / 창조물은 모두 존귀하나 그 창조물은 그리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과, 초라하고 어두운 감정의 이면을 잡초에 빗대어 본 것이에요.
익명 2017-03-21 00:08:50
잡초라 불리우는 건 인간의 대다수가 인정하고 지칭하지않은 것일뿐. 존재의 가치에는 하등 연관성이 없죠.
글 좋네요.
익명 / 분명 모두가 제각각 다른 형태로 자신에 대한 무가치를 겪는데 모두 혼자만 덩그러니 그럴 수 있다는 생각도 말하고 싶었어요 감사합니다
익명 2017-03-20 23:59:17
나훈아 노래 생각나네ㅎㅎㅎㅎ
익명 / 컥....나훈아 ;
1


Total : 30684 (1400/2046)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9699 미지근한, 뜨거운-1 [5] 익명 2017-03-26 6010
9698 슬슬 사당에서 벙개모임이 열리고있겠네요 ㅋㅋ.. [10] 익명 2017-03-25 2676
9697 다이어터분들! [25] 익명 2017-03-25 2891
9696 서큐버스 같은 여성과 섹스하고 싶다 [12] 익명 2017-03-25 3458
9695 전 질싸가 너무 좋아요 [23] 익명 2017-03-24 7563
9694 누드아트 많이 가시나요? [10] 익명 2017-03-24 2128
9693 지금너무하고싶어요 [11] 익명 2017-03-24 2957
9692 레홀의 문제점과 익명게시판 [25] 익명 2017-03-24 3339
9691 해보고싶은 섹스 [1] 익명 2017-03-24 2518
9690 궁금해요 [4] 익명 2017-03-24 2440
9689 한번만봐주세요.. [9] 익명 2017-03-24 2473
9688 클럽이나 나이트에 혼자간다는것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8] 익명 2017-03-23 2700
9687 아침형인간? [2] 익명 2017-03-23 2402
9686 삽입시.. 고민.. [18] 익명 2017-03-23 5548
9685 있잖아 [2] 익명 2017-03-23 2413
[처음] < 1396 1397 1398 1399 1400 1401 1402 1403 1404 1405 > [마지막]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