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  
0
익명 조회수 : 2683 좋아요 : 1 클리핑 : 0
이사할 집을 찾아보던중 마음을뺏겼다#2


나도 정말 그 순간 미쳤나 보다
순간적으로 남자친구 있냐는 나의 물음에
쿨하게 남자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답하던 그녀였다

2년만의 낯선 여성과의 연락은
어떻게든 연락을 이어가고 싶어하는 나의모습이 보인다

묶은 머리보다 긴생머리로 머리 풀었을때의 모습이
훨씬 더 이쁘고 귀여웠다

오빠 동생하는 사이로 지금은 소소하게 연락하고 있는데
지금은 그녀의 연락을 기다리면서 밤잠설치는 내모습에
기분좋은 마음과 설레이는 마음이 가득하다

하지만 언제나 나에게 좋은일이 생기면
나쁜일도 찾아오더라..

-P-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익명 2017-03-27 03:18:29
그 여자분과 이쁜결실 맺으시길 빕니다^^
└ 익명 / 음..!! 이쁜결실..희망사항이네요ㅠ 지금 마음은 박원-노력 이 제상황에 딱 맞는 느낌인거 같아요 :)
익명 2017-03-27 02:54:56
P! 오랜만이에요. 좋은 소식이네요 이번에는 :) 저도 기뻐요. 나쁜일은 없길 기도할게요!
└ 익명 / 안녕하세요 :) 좋은 소식인지 아닌지는 저도 휴..절레절레 나쁜일은 항상 좋은일 뒤에 무심할만큼 오더라구여ㅠㅠ
└ 익명 / 한번더 댓글 달아주었으면 싶었는데 ㅎㅎ 기회는 오지않네요
└ 익명 / 좋은일이 계속됐으면해서요..! 기회야 뭐 P가 좋은일로 글 올리면 저는 언제나 코멘트로 인사를 할건데요 :)
└ 익명 / 좋은일은 오지않을거같아요~ 지금도 일에치여살고있는 20댄데요 뭘 ㅎㅎ 가끔 눈팅겸 속마음을 끄적이자 P라는 가명으로 글을적지만서도 이렇게 기억해주고 댓글달아주시는게 너무 좋아요 익명이지만 아!그래도 한명은 안다!!싶다랄까요
└ 익명 / 저도 거끔 속마음을 끄적이고자 할 때는 여기 익게를 찾아요ㅎ.ㅎ 그리고 저 말고도 기억하는분들이 분명 더 계실걸요! 그 때 글은 너무 슬펐고 저도 슬픈 때였으니까요. 흠.. 그런데 좋은일이 오지 않는다니 안타까울 따름이에요...:( 좋은일 좀 생겼으면 했는데
└ 익명 / 그땐 너무 우울함이 온몸을 지배해서 감정적이었던거같아요.. 이제는 그렇지 않다 생각하구요 ㅎㅎ 좋은일이라..!!! 전 이렇게 댓글싼분이랑 소소하게 코멘트 주고받는것도 좋은일이라생각해요!!이정도면 좋지요:)
└ 익명 / 그랬규나 저도 우울함이 일상을 지배했었으니까 뭐.. 무튼 그런거라면 다행이에요. 그리고 그렇게 생각해준다면 고마워요 헿
└ 익명 / 예전엔 작은인연들같은거 쉽게 맺고 끊음에대해 별 다르게 생각하지 않아서 크게 신경을 안썻지만 지금은 작고 소소한인연들이 마냥 별 다르게 생각하지 않게 되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이러한 인연도 지금은 좋게 생각하는거 같아요:) 요즘은 우울함이 일싱을 지배하진 않으시겠죠?
└ 익명 / 저도 한 때 그랬던 적 있어요. 워낙 주변에 사람이 많아서 인연을 우습게 알았었는데 이제는 하나하나 소중한 걸 알겠더라구요...ㅎ.ㅎ 이제는 괜찮아요 많이 이겨냈어요 :)
└ 익명 / 저두요 ㅋㅋ 주변에 사람이 많기보다는 주변에 사람들이 들어오길 철벽쳤던거같아요.. 댓글쓴분께서는 요즘 재미난일없으세요?
└ 익명 / 아침 댓글제한걸릴수있으니 새댓글한번적어주세요!!
└ 익명 / 이봐여!!! 이싸람 증말!!
익명 2017-03-27 01:30:24
마지막 문장이 짠하네 이번엔 다르길
└ 익명 / 끝은 해피앤딩이었으면 좋겠어요 ㅋㅋㅋ 과정이 힘들어도
1


Total : 31363 (1445/2091)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9703 애써 참고 있는 [10] 익명 2017-03-27 2574
9702 뭐해 [9] 익명 2017-03-27 2346
-> . [17] 익명 2017-03-27 2685
9700 잠 못드는 이밤 [12] 익명 2017-03-27 2095
9699 하아 남친꺼 먹고왔어요 [21] 익명 2017-03-26 6784
9698 미지근한, 뜨거운-2 [9] 익명 2017-03-26 5007
9697 오랜만이에요 레홀,:) [10] 익명 2017-03-26 2536
9696 미지근한, 뜨거운-1 [5] 익명 2017-03-26 6347
9695 슬슬 사당에서 벙개모임이 열리고있겠네요 ㅋㅋ.. [10] 익명 2017-03-25 3024
9694 다이어터분들! [25] 익명 2017-03-25 3189
9693 서큐버스 같은 여성과 섹스하고 싶다 [12] 익명 2017-03-25 3662
9692 전 질싸가 너무 좋아요 [23] 익명 2017-03-24 7939
9691 누드아트 많이 가시나요? [10] 익명 2017-03-24 2353
9690 지금너무하고싶어요 [11] 익명 2017-03-24 3263
9689 레홀의 문제점과 익명게시판 [25] 익명 2017-03-24 3588
[처음] < ＜ 1441 1442 1443 1444 1445 1446 1447 1448 1449 1450 ＞ > [마지막]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