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발기부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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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전 83년생인걸 밝힐께요.
얼마전에 친구들이랑 오랜만에 나이트에 갔다가 저보다 한살 많은 누나랑 밤을 보냈는데요.. 잘하다가 갑자기 물건이 논두렁에 누렇게 익은 벼 마냥 고개를 숙이는 겁니다. 처음 있는일이라 많이 당황했지만 누나가 잘 해줘서 예수가 앉은뱅이를 일으키는거 마냥 물건이 다시 일어섰습니다. 근데 이게 또 얼마 못가고 죽어버리는 겁니다..... 어찌어찌 겨우 일을 끝내고 샤워하면서 아직 젊다고 생각했는데 벌써 이러나싶어 자괴감이 들더라고요.. 그 누나는 제가 술을 많이 마셔서 그렇거나 자기가 못생겨서 그런걸수도 있다고 위로해줬지만 전혀 귀에 들어오지 않더군요.. 참고로 저는 운동도 좋아하고 축구같이 뛰는 운동을 많이하는 편이고, 직업상(?) 평소에도 술을 자주 많이 먹는편입니다. 물론 잠자리도 자주 가지는 편입니다. 혹시 저와 같은 고민을 가지셨다거나 과거에 비슷한 경험을하신 분들께조언을 구해보고자 글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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