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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임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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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중반 여잡니다..친구가 술먹고 남자랑 하게됫는데 3주차라고하네요 근데 영양주사비까지68만원이라는데 그친구가 백수에요 저한테 돈이 되는 만큼만 빌려 달라고 하는데 이친구가 다른 친구한테도 이런걸로 거짓말 한적이 있어요 근데 저는 태어날 때부터 가족들이 다 아는 사이라 끊ㅇㅓ내질 못하는 친구거든요
암튼.. 또 거짓말일까요? 아님 정말 3주차에 저정도 금액이 나오나요? 해본적이 없어서 여쭤봅니다..알려주세요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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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4-12-11 20:24:12
진짜 친구분 만나서 혼꾸녕을 좀 내주고 싶네요. 거짓말이 아니라는 가정하에 말씀 드릴게요.
언제부터인가 우리나라에 낙태가 정말 자연스럽게 자리잡고 있어요. 청소년들은 올바른 피임방법도 몰라서 중,고등학생들이 낙태를 하는 사례도 점점 들어나고 있고, 정말 조심성이 없을 뿐더러 생명의 소중함을 너무 가볍게 보는 거 같아요 낙태를 하는 분들은.
사유야 본인의 실수이고 본인이 잘못한 것이니 임신했다는 것 자체가 책임을 져야하는데 그 책임을 물리려 낙태를 한다는게 정말 큰 죄라는 것을 님 친구분이 꼭 인지하셨으면 합니다.
요즘 낙태 단속도 있고요, 병원마다 가격도 달라요. 3주차면 그리 많은 금액이 안나오실꺼구요.

가장 좋은 해결책이 밑에 여성분이 말씀하셨듯이 친구분이 수납하는 것까지 다 확인받으세요. 그리고 남자에게도 말하고 돈을 받으라고 하시구요.

만약 이러한 사실이 거짓말이라면 가족부터 다 아는 사이라서, 끊어내기 힘들다??? 그런거 다 됬구요.
정리를 하던지 한 번 조지던지 하세요. 거짓말할게 없어서 그런 거짓말을 하는 것도 어이없고, 낙태가 사실이라고 해도 가족부터 아는 사이라고 쳐내지 못하고 끙끙되고 그냥 단순히 돈을 빌려줘서도 안되요. 빌려드리더라도 확실히 하세요.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확실히 하라구요. 낙태는 생명의 희생은 물론, 여성분에게도 굉장히 안 좋답니다.

제 얘기도 아니고 전혀 모르는 분의 친구분 일인데 열폭했네요. 오지랖이 넓었다면 죄송하구요.
꼭 잘 처리되시길 바랄게요...에혀...
익명 2014-12-11 16:09:37
그분 남친은 뭐하고..  ㅡㅡ;
익명 2014-12-11 10:43:37
금액은 얼추 맞는거 같고. 돈은 받기 힘들거 같고. 무엇보다 자신의 몸관리와 컨트롤이 잘 안되는 친구인가 봅니다. 남성을 시키던가 안되면 자신이 조심을 하던가.
결혼 전 젊어 나이에 낙태 주술 자주 하는게 당연히 안 좋은건 알고나 있는건지.. 끌끌끌..
익명 2014-12-11 07:13:17
빌려줘도 못받을 돈 이라는게 보이고
받더라도 빌려준 사람만 힘들뜻
비용은 생각 보다 적네요.. 저정도면 약물 넣어서
지워져서 그런가요??약물안대면 기구 넣어서 해야하니
결론은 비용은 저정도 나옵니다  고래고랴
익명 2014-12-11 02:23:10
이번기회에 끊어내세요.그 친구는 님을 진짜 친구로 생각안하는거 같은데요
익명 2014-12-11 01:33:55
돈을정말 빌려주실생각인데 거짓말인지 의심가신다면 병원에 같이가서수납해주세요
아니면 검사받을때같이가던지요..
익명 / 네. 제말이..
익명 2014-12-11 01:30:52
낙태요? ㅠㅠ 힘내세요...
익명 2014-12-11 01:27:45
금액은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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