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녀와 불륜을 할 것만 같아서...죄책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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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동갑인 유부녀와 매일 몰래 카톡을 주고받는 것도 모자라 같이 나와서 커피도 자주 마시고 같이 차 뒷자리에 앉아서 손을 잡고 있습니다.
서로 아니라고 하면서도 매일 같이 연락하고 또 어느새 몰래 둘만의 자리를 만들어서 손을 잡고 있고... 어느날은 여자 쪽에서 저랑 키스하고 싶었던 걸 참느라 고생했다고 고백하고, 요즘에는 제가 키스하고 싶어 죽겠네요. 참 금실이 좋은 부부예요. 저는 싱글이고요. 결혼생활 이야기 듣는 재미에 만나다가 이렇게 연정이 들어서 고민이네요. 이러다가 키스를 하고야 말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 후에는 저도 제 자신을 자제하긴 쉽지 않을 것 같네요. 제가 참 나쁜거죠? 같은 경험을 하시고 계신 분들과 얘기하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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