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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상위의 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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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9276 좋아요 : 1 클리핑 : 0
4살 위 남친과 약 100일 정도 된 낼모레 서른 여자에요
남친과 첫 밤을 보낸 순간'아 우리 되게 잘 맞는구나'라고 생각했고
그 후로 지금까지 쭉 하루에 3번씩을 해도 늘 느낄 정도로 황홀한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ㅎㅎ
그간 몸을 섞은 남&여의 수가 열손가락을 넘어가지만
여태껏 한번도 이렇게 열정적으로 섹스를 즐긴 적은 없던거 같아요

남친은 여러모로 절 짐승으로 만들어요
숨소리 신음소리 풀린 눈...
직접적으로 느껴지는 단단한 그것...
흥분한 그를 보는 것이 너무 좋다보니(정말정말!!!)
이것저것 공부도 해보고 항상 정성스럽게 사랑해주게 되네요

그러던 언젠가...
원래 허리가 안 좋아서(...) 여성상위를 즐기지 않는 나란 사람...
그를 흥분시키는 것이 정말 좋다보니 그날도 그렇게...그를 만족시켜주고 싶다는 마음에 그를 눕히고 열정적으로 사랑을 했지요
그의 격한 신음소리와 허리 운동에 더욱 흥분이 됐고...
그렇게 나의 격한 사랑을 받은 그는 여성상위 만으로 사정을 했어요
사실...위에도 밝혔듯이 허리가 워낙 안 좋아서 여성상위를 좋아하지도 않고
그다지 테크닉이 좋은 것도 아니라 한번도 제 힘으로 사정 시켜본 적이 없다죠(부끄)
그런데 사정이라니...부끄러워 하는 그의 상기된 빰에 키스를 퍼붓고 아직 죽지 않은 그의 물건을 소중히 핥아 주니 또 흥분이 되기 시작하더군요
그날 그는 잠들 수 없었습니다 ㅋㅋㅋ 오빠 미안~

그리고 그 날 이후부터
남친은 언제나 절 위에 올리고 있습니다
헉헉 허리 아파
근데 이게 또...좋아하는거 보면 멈출 수가 없어...ㅠㅠ
그렇게 하다보면 저 또한 오르가즘을 느끼고 기절(...)

입으로 정성껏 핥아 주면 온몸이 반응하는 그...
그런 그를 보면 축축하게 젖어 버리는 나...
그럼 자연스럽게 내가 올라타고 춤추듯 리드미컬하게 움직일 수 밖에 없어 ㄷㄷㄷ
그럼 어김없이 사정하는 남친...

이젠 남성상위는 거의 하지 않아요
애무도 거의 내가 주도...
낮져밤이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어쩌면 낮이밤이?? ㅎㅎ)
아직까진 괜찮지만 남친도 제가 하는 것 처럼 절 예뻐해줬음 좋겠네요

전에도 한번 내가 주도하는 섹스가 아닌 남친의 주도로...남친의 사랑을 온몸으로 받고 싶던지라
취향저격 옷을 입고 침대에 엎드려 발장구를 치고 있었어요
예스
바로 달려들어서 스타킹 찢...
근데 그날도 결국 제가 그를 눕히게 되었고
덮치게 되었고
이기게 되었고...;;;

이번 주말, 하루 종일 집에서 딩굴딩굴 하기로 했는데
이번엔 남친이 파워풀하게 절 제압해줬음 좋겠어요~
(그래서 남친취향저격 GB를 준비했지요 ㅋㅋ)

혹시 다른 여성(혹은 남자분들도)분들 중에 저같은 고민아닌 고민 가진 분들 계신가요??
밤에 이기는 여자분들의 섹스라이프가 궁금하네요 ㅎㅎ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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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4-12-11 19:18:03
ㅠㅠㅠㅠ 저도 허리가 좀 안좋아서ㅠㅠㅠ 하.. 남친은 맨날 무릎아프다거 징징대고 ㅠㅠ 하... 이번 다가오는 밤에는 저도 이겨버려야겠어요...
익명 / 그런 경우는 아찌해야하죠;; 함께 운동으로 체력단련을...?
익명 2014-12-11 16:01:16
GB가 뭡니까?
익명 / 가터벨트요
익명 / 아 나 그거 너무 좋아하는데 제길
익명 / 드디어 오늘 도착!!! 주말에 남친 발라버려야지(?)
익명 2014-12-11 15:58:35
능력자시네요.
기립근 운동을 좀 해보세요.
젊었을 때 코어 근육 강화해 두시면 여러 모로 인생에 도움이 될 겁니다. ㅋ~
익명 / 현재는 디스크 때문에...상태 좀 좋아지면 슬슬 운동 시작해야겠네요 ㅠㅠ
익명 / 가볍게 하면 허리 환자에게도 크게 도움이 됩니다.
익명 2014-12-11 12:47:50
귀찮고 피곤해서 해주는거 받다보면 계속 받게됨 업소 직업여성이 해주는거 같기도 하고
익명 2014-12-11 11:16:18
반응이좋아서 열심히해주다보니까 이젠 받는거에 익숙해진것같더라구요ㅠㅠ나도 많이받고싶은데!!
익명 / 그러게요~ 익숙해지는 것은 뭐든 무서운거에요 ㄷㄷㄷ 그래도 아직은 좋아하는 남친 모습이 나쁘진 않으니 봐줘야지 ㅋ
익명 2014-12-11 10:18:39
둘이 좋으면 됐죠 ~~
익명 / 좋긴한데...음...
익명 2014-12-11 10:01:33
그저 부러울 따름입니다. 꿀꺽~  ㅎ 2
익명 / 여자는 남자하기 나름(?)
익명 2014-12-11 09:23:59
그저 부러울 따름입니다. 꿀꺽~  ㅎ
익명 / 그,그런건가요 ;;;;; 하긴...남친은 지금껏 만난 사람 중에 저같은 사람이 처음이라곤 하더군요-_-;
익명 2014-12-11 09:23:41
그저 남친이 부러울 따름입니다ㅋㅋ다른걸시도해보세요
애널 이나 약간의 sm스탈요ㅋㅋ
익명 / 전 애널은 무리~ 별로기도 하구... 약sm은 즐기는데 남친은 부끄러워 하더라구요 ㅋ 근데 어제, 약 몇시간 전...이번에도 제가 위에서 하고 있는데 엉덩이를 짝~ ㅎㅎ 자기도 모르게 한건지 또 부끄러워 하길래 귀여워서 더 춤춰 줬네요 ㅎㅎㅎ
익명 / 거기서 쫌더 나가서 청각적으로 하는것도 응근 다른 매력이 있어요ㅋㅋ예를 들어 씨발년아 너 보지 최고야 , 너 자지 최고야 더 쎄게 박아죠 ㅋㅋ뭐 이런거요ㅋㅋ
익명 / 아...전 그거 완전 별로... 전 격한 섹스 중에도 로맨틱한 대화를 나누는게 좋아요 오빠 눈이 너무 예뻐 오빠가 가득 느껴지니까 미칠꺼 같아 오빠 허리 움직이는거 너무 섹시해 오빠 신음소리 사랑스러워 오빠 더 이뻐해 주세요
익명 / 제가 얘기한건 가끔서로 해보자 하고 설정하고 하는건 좋을수도 있다 입니다ㅋㅋ맨날 할때마다 욕하면ㅠㅠㅋㅋ
익명 / 때론 섹스는 그런 천박하고 그런 컨셉도 좋거든요ㅋㅋ
익명 / 구남치니랑 섹파 여성분이 그런 플레이 좋아했었는데 전 영 별로더라구요 취향문제죠 뭐 ㅋ
익명 / ㅋㅋ암튼 부러워요ㅋㅋ용광로ㅋㅋ
익명 / 남친이 능력자인가에요 날 이렇게 달아오르게 하다니...!!!
익명 / 암튼 둘다 부럽...ㅋㅋ나도 잘하는데ㅋㅋ
익명 / 잘하신다니 ㅋ 궁금할 따름 ㅎㅎㅎ
익명 / 괜찮으시면 쪽지 주세용ㅋㅋ용광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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