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멜랑콜리  
0
익명 조회수 : 2550 좋아요 : 0 클리핑 : 0
수풀 속 오목한 연못에 물이 찰랑인다

저 언덕 너머의 작은 새는 오랜 숨을 내뱉는다

연못에 고개를 박고 새벽녘 머금은 이슬을 내뱉은 바위

새는 날아갈듯 파르르 날개를 휘저으며 숨을 내뱉는다

나른한 바람이 연못을 지나 언덕을 타고 새를 날려보낸다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Total : 30652 (1372/2044)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0087 생리와 몽정차이 [4] 익명 2017-04-25 2693
10086 여친이 생일 선물로 코스프레 이벤트를 해준다고 한다면?.. [7] 익명 2017-04-25 3033
10085 곧 있으면 많이볼 의상 [5] 익명 2017-04-25 2677
10084 몇번 당해보고 나니깐 [10] 익명 2017-04-25 2960
10083 그게 그거. [6] 익명 2017-04-25 2006
10082 섹파가 사정을 안해요! [61] 익명 2017-04-25 11865
10081 몸살 [20] 익명 2017-04-25 3324
10080 남친이 갑자기 옷을 벗긴다면? [5] 익명 2017-04-25 3105
10079 씻고 나왔는데 여친이 이런 자세로 있으면? [8] 익명 2017-04-25 2895
10078 어제 너무 늦게자는바람에... [13] 익명 2017-04-25 2405
10077 찌찌뽕 익명 2017-04-25 2941
10076 스폰지 탐폰 [3] 익명 2017-04-25 2345
10075 노팬티 [23] 익명 2017-04-25 5396
10074 가슴 수술을 하고 싶은 여자 [10] 익명 2017-04-25 2208
10073 섹스는 타이밍 익명 2017-04-25 2973
[처음] < 1368 1369 1370 1371 1372 1373 1374 1375 1376 1377 > [마지막]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