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멜랑콜리  
0
익명 조회수 : 2570 좋아요 : 0 클리핑 : 0
수풀 속 오목한 연못에 물이 찰랑인다

저 언덕 너머의 작은 새는 오랜 숨을 내뱉는다

연못에 고개를 박고 새벽녘 머금은 이슬을 내뱉은 바위

새는 날아갈듯 파르르 날개를 휘저으며 숨을 내뱉는다

나른한 바람이 연못을 지나 언덕을 타고 새를 날려보낸다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Total : 30709 (1376/2048)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0084 몇번 당해보고 나니깐 [10] 익명 2017-04-25 2977
10083 그게 그거. [6] 익명 2017-04-25 2021
10082 섹파가 사정을 안해요! [61] 익명 2017-04-25 11889
10081 몸살 [20] 익명 2017-04-25 3340
10080 남친이 갑자기 옷을 벗긴다면? [5] 익명 2017-04-25 3119
10079 씻고 나왔는데 여친이 이런 자세로 있으면? [8] 익명 2017-04-25 2914
10078 어제 너무 늦게자는바람에... [13] 익명 2017-04-25 2425
10077 찌찌뽕 익명 2017-04-25 2950
10076 스폰지 탐폰 [3] 익명 2017-04-25 2368
10075 노팬티 [23] 익명 2017-04-25 5406
10074 가슴 수술을 하고 싶은 여자 [10] 익명 2017-04-25 2216
10073 섹스는 타이밍 익명 2017-04-25 2993
10072 발...아니..활기찬 하루 보내세요 [6] 익명 2017-04-25 2233
10071 이런 교수님이 수업 했으면 좋겠다... [9] 익명 2017-04-25 2581
10070 요즘 20대 놀이문화 [11] 익명 2017-04-25 2877
[처음] < 1372 1373 1374 1375 1376 1377 1378 1379 1380 1381 > [마지막]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