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멜랑콜리  
0
익명 조회수 : 3533 좋아요 : 0 클리핑 : 0
수풀 속 오목한 연못에 물이 찰랑인다

저 언덕 너머의 작은 새는 오랜 숨을 내뱉는다

연못에 고개를 박고 새벽녘 머금은 이슬을 내뱉은 바위

새는 날아갈듯 파르르 날개를 휘저으며 숨을 내뱉는다

나른한 바람이 연못을 지나 언덕을 타고 새를 날려보낸다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Total : 32243 (1479/2150)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0073 몸살 [20] 익명 2017-04-25 4157
10072 남친이 갑자기 옷을 벗긴다면? [5] 익명 2017-04-25 3730
10071 씻고 나왔는데 여친이 이런 자세로 있으면? [8] 익명 2017-04-25 3694
10070 어제 너무 늦게자는바람에... [13] 익명 2017-04-25 3428
10069 찌찌뽕 익명 2017-04-25 3538
10068 스폰지 탐폰 [3] 익명 2017-04-25 3336
10067 노팬티 [23] 익명 2017-04-25 6338
10066 가슴 수술을 하고 싶은 여자 [10] 익명 2017-04-25 2839
10065 섹스는 타이밍 익명 2017-04-25 3860
10064 발...아니..활기찬 하루 보내세요 [6] 익명 2017-04-25 2876
10063 이런 교수님이 수업 했으면 좋겠다... [9] 익명 2017-04-25 3446
10062 요즘 20대 놀이문화 [11] 익명 2017-04-25 3543
10061 여성분들 [2] 익명 2017-04-25 2670
10060 아침부터.. [5] 익명 2017-04-25 2425
10059 친구에대해 [12] 익명 2017-04-25 2869
[처음] < ＜ 1475 1476 1477 1478 1479 1480 1481 1482 1483 1484 ＞ > [마지막]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