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고민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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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3524 좋아요 : 0 클리핑 : 0
나의 아내는 직장인인데 시골출신 에프엠이어요.

섹스도 그다지 좋아하지도 않고

섹스할때도 오로지 정상체위만 하고.. 시간도 짧고.

오럴이런거 절대 안하고.

횟수도 한달에 두세번..

로맨틱한걸 좋아하고.....ㅜㅜ

반면 나는 매일 하고 싶고 이것 저것 해보고 싶고

미치겄네요.

그저 돈 잘벌고, 좋은 엄마고, 남편을 사랑하는 좋은 아내인데..

성에 있어서많은 왕보수랄까..

섹스때문에 티격태격 하는것도 지치고

요즘은 체념하고 동영상으로 대체 ㅜㅜ

긴세월 어이 살아가나.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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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7-05-20 00:28:45
한달에 두세번도 부럽네요ㅠㅠ
익명 2017-05-19 15:54:50
이부분이 정말.. 어린나이먄 성에 눈을 깨워줄수도 있지만, 자녀도있고하면 원래 성욕이 그리 강하지않은분같아요
손뼉도 마주쳐야소리 나잖아요
나이가 어떻게되시는지 모르지만 여잔30대 넘어서 급변할수도있ㄷ으니 포기하시진 마세요
익명 2017-05-19 15:18:02
정말 괜찬은 남편이라면 잠자는 아내의 성욕을
깨워 즐길 줄 안다하죠
익명 / 괜찮은 남편과, 뭘 해주길 기다리기보다는 양질의 잠자리를 바란다면 누가 시작하든 먼저 해야죠. 이건 와이프 분의 인식이 문제인데 너무 논점에도 벗어나고 젠더 의식이 부족한 말씀 같네요.
익명 2017-05-19 14:14:00
좋은칼은 갉고 닦아야 빛이 납니다.
칼집도 마찬가지 입니다.
칼을 자주 넣고빼고 해줘야 길이 듭니다.

단, 칼집에 칼을 넣을때 내손이 다치지않게
하는 조심성과 새심함이 필요하듯.

그렇게 새심한 관리가 따라야 한다는 겁니다.

무턱대고 넣고빼고자 하면
칼집은 칼을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익명 / 피상적으로 넣고 빼고 얘기만 하시는데 그 세심한 방법을 아신다면 글쓴이에게 일러주심은 어떨지요.
익명 / 배려. 이 한마디에 모든게 함축되어있지요.
익명 2017-05-19 13:55:11
힘내세요~
비슷한 경우라서 도움이 되지 못하네요 월0~2회 애무 없고(혼자만 열심히 ㅎㅎ)
그냥 해주는것만으로도 감사해합니다 ㅋㅋ
익명 2017-05-19 13:53:45
속궁합이.. 아쉽지만
좋은분 같으니 잘 맞춰나가시길 이겨내시길 바래요~
익명 2017-05-19 13:31:44
토닥토닥
바람을 권할... 순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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