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화요일 ㅠㅠ (남친자랑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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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따위 필요없다고 연하남을 자랑했던 뇨자입니다.
이제 화요일이네요 ㅠㅠ 넘나 보고싶은데 ㅠㅠ ㅅㅅ 굳이 못해도 손잡고 허그라도 너무너무 하고싶은 ㅠㅠ 아 근데 지난번에 못했던 자랑... ㅋㅋㅋ 정말 옷 벗겨놓기 전에 몰랐던 가슴근육... 그리고 남자도 뱃살이 적으면 엄청 섹시해요! 원래 마른 남자도 별로 안좋아하는데 어깨도 넓고 전체적으로 골격이 커서인지... 게다가 지방 대신에 잔근육이 골고루 분포되어 있어서 너무 멋있 ㅠㅠ 무엇보다 하고나서 얼굴에 무자비하게 퍼붓는 뽀뽀는 사람을 너무 행복하게 만드는...!!! 스킬에 비해 잘 맞는다는 느낌도 느낌이지만 그 감정이 전해져서 더 흥분되는 것 같아요. 첫번째에 하고나서 그렇게 뽀뽀로 애정표현하고 두번째도 처음이랑 비교해도 그렇게 격하게 하지도 않았는데 미챠버리는 줄... 원래 끝나고나서 좋았다고 애교부린적은 있어도 (그나마도 평생에 딱 한번 이였는데...) 하고 있으면서 좋다고 그렇게 말해본적이 없었는데 ㅠㅠ 으힝... 좋다고 너무 무한반복 말해서... 혼자 너무 밝히는 여자 된거 같아서 너무 걱정인 것 ㅠㅠ 결국 내일 저녁먹기로 했는데 일때문에 너무 힘들어 하는 것 같아서 만나자마자 토닥토닥 안아주고 싶고 빨리 보고싶고오오오 밥먹을 시간밖에 없어서 ㅅㅅ는 못하겠지만 그냥 너무 보고싶어서 미치겠고오오오오오오오오!!! 저는 정말 애정없는 화려한 ㅅㅅ보단 애정 가득한 밋밋한 ㅅㅅ가 더 좋은 것 같기도 싶어요 ㅋㅋㅋ 그렇게 두번 하고 그냥 누워서 토닥토닥 하는데도 결국 온몸이 성감대가 되어버려서 또 하고싶어서 미치는줄... 근데 콘도미가 없었다고 ㅠㅠ 저도 성인인지라 쾌락을 좋아하는 편이지만 애정 버프의 힘은 어마어마합니다! 애무도 잘 한건 아니였는데 너무 좋아서 어쩔줄 몰라하는 그런것마져 전해진 기분이였달까요!!! 그래서 제 결론은 정말 애정은 모든것을 커버하지 않나 싶... 여자를 성적쾌락대상이 아닌 진정한 사랑으로 대하면 전해진다고 생각합니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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