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분들을 위한 원나잇에 대한 남자들의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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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세 부류라고 생각합니다. 1. 원나잇을 하는것도 싫어하고, 하는 여자도 싫어하는 남자 2. 자기는 원나잇을 하지만, 원나잇 하는 여자는 걸레라고 말하는 남자. 3. 남자든 여자든 원나잇해도 상관 없다고 말하는 남자 일단 1번에 대해선 얘기할 필요 없다고 생각하구요. 2번이 문제인데요. 일단 이 남자들은 자신이 원나잇 하는것에 대해선 당당합니다. 그리고 남자가 많은 여자와 섹스하는건 수컷으로써의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으로 우월감을 가지고 다른 남자들에게 자랑하죠. 그래서 이 여자 저 여자와 섹스를 하고 다닙니다. 그러나, 2번 부류의 남자들은 아이러니 하게도 자신도 섹스해놓고 자신들과 쉽게 원나잇, 섹파관계를 맺은 여자들을 걸레 취급합니다. 남자는 많은 여자와 섹스하는게 능력이지만, 여자는 그렇지 않다. 쉽게 말해 남자는 열쇠고, 여자는 자물쇠다라는 논리로 열쇠는 자물쇠를 많이 딸수록 가치가 높은 것이지만, 자물쇠는 많이 따이면 따일수록 가치가 낮다. 뭐 이런거죠. 실제로 원나잇 하는 남자들을 놓고 보자면 3번보다 2번과 같은 생각을 가진 분들이 훠~얼씬 많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원나잇 하는 남자 중 원나잇하는 여자를 긍정적으로 보는 남자는 별로 못 봤습니다. 육변기, 소변기 이런식으로 표현하는 분들도 많아요. 여자분들 2번 같은 남자들 존나 찌질하고 못났죠? 혐오스럽지 않습니까? 줘 패고 싶고 그죠? 그리하여 1번 성향의 남자들은 원나잇을 더더욱 혐오하게 되는겁니다. 아니 대체, 2번 같은 찌질하고 못나고 혐오스러운 새끼들한테 걸레니 육변기니 취급받으면서도 이놈들하고 섹스하는 여자들은 대체 어떤 여자들인거야? 안봐도 도긴개긴이구만. 어우 정말 혐오스럽다. 걸레같은 놈년들 ! 뭐 이렇게 흘러가는거죠. 3번처럼 자기도 원나잇을 하면서 원나잇 하는 여자에 대해서 나쁘게 생각하지 않는 남자부류 ! 이런 부류 극히 드뭅니다. 있긴 있지만 1,2,3번중 비율이 가~장 낮습니다. 네, 이게 남자들의 세계입니다. 그럼 저는 이만 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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