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또 다시 찾아온 미래에대한 불안증세 공황장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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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3035 좋아요 : 0 클리핑 : 0
백수입니다..미래에대해 계속 일어나지도 않은일을 걱정하고 이러는데 정말 힘드네요,,

주위에서 니나이에 언제까지 알바할래 자리잡아야지 방향잡아야지 이러한 우리나라 선입견이 더더욱압박하네요

이제 반오십인데..원래 엄청활발하고 잘웃고 운동도 좋아했는데 요근래 자신감도없어지고 겁도많아지고 뭘해도 재미없고 감흥이

없어요 우울하고 미래에 답이없고..학벌컴플렉스,미래에대한 두려움등등 커져서 압박해오네요...하 힘듭니다...이러한증상있으신분 운동하셨다면 어떤거로 해결하셨나요 ?? 뭔가 단체로 재미있게 할수있는걸 해야할것같은데..돈도없네요...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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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7-05-24 10:59:25
달리세요. 첨엔 빨리걷다가 천천히 조깅하다가 근육좀 풀리고 적응되면 전력질주도 해보고 마라톤도 해보세요. 심장터질정도로 달리고 땀 흠뻑흘리면 자신감 향상에 도움 많이 됩니다.
그리고 좋은책 많이읽고 매일아침 "할수있다!!!!" 외치고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지금 힘들어도 끝까지 희망의 끈을 놓지않으면 언젠간 본괘도로 올라옵니다.
인생은 여러번 바뀌어요. 죽을것 같다가도 살아나고 잘나가니 계속 좋을것 같다가도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나락으로 떨어져요. 인생은 새옹지마 라는것 잊지 말고요. 힘내세요.
익명 2017-05-24 02:11:13
그 누구나 겪는 일과 과정입니다.
너무 불안해하지마요.

다 잘 될꺼예요.

늘 시작은 미약하답니다.
익명 2017-05-24 00:32:58
학벌 컴플레스 인정을 해서 내수준에 맞는 취업을 하던지 아님 공부를 해서 좀더 좋은대학을 가던지 지금 한가롭게 운동할때아닌거 같다 집에만 있음 될일도 안된다
익명 2017-05-23 23:58:04
내 이야기 하는 것 같네요..
전 결국 집도 어려워져서 병이왔었어요
약까지먹고..엄청 힘들었어요
지금은 약은 안먹습니다
정신과에 약가지러 가는 내모습이 날 더 우울하게 하고
더 무서워서 4개월정도 먹다가 안먹어요
우선 주변신경쓰지 마시고
자기가 하고자하는것을
꾸준히 될것이란 확신을 갖고 생활해보세요..
전 자기전에 이대로 죽을 것같아서 생각을 바꿨어요
오늘 최선을 다해 하루하루 살면 죽는게 후회가 없을수도 있지 않을까 해서
하루를 되도록이면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자신을 인정하는것도 중요해요
어제보다 나아지면 자신에게 칭찬도 해보시고요
지금까지 저도 몇년동안 백수지만 그렇게 하루하루 살아보려 노력하고있습니다.
오늘하루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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