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평화로운 일요일 낮  
0
익명 조회수 : 4077 좋아요 : 2 클리핑 : 0
날씨가 너무 좋아 집앞 테라스 커피숍에 나왔네요.
오 마이 갓....
너무 이쁜 여자 발견!
짧은 핫펜츠에 흰색 티셔츠.
립스틱만 발랐지만 긴 속눈섭에
큰 눈을 갖고 계신 아름다운 분이네요.
용기를 내어 말을 걸었네요.

"안녕하세요!(이럴때 "죄송한데요" 라고 하면 안됌)"
"너무 이쁘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네??? 아...감사합니다"

"이 근처 사시나봐요?"

"네... 근처 사세요?"

명함을 건네며 "네 제 이름은 OOO 이고 OO살 입니다"
연락처를 물어보니 제 전화기에 찍어 줍니다.

그린라이트 이겠죠?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익명 2017-05-28 14:27:54
흠냥~ 안보는 사이에 댓글 많이 달아주셨네요. 저는 잘생김, 훈남 보이란 과찬을 들을정도가 아니고 옷잘입는 평범한 스타일 입니다. 외모보다는 용기와 매너가 더 중요한것 같네요.
익명 2017-05-28 13:31:19
용기있는자가 미인을 차지하는 대표적 사례
매력남이시군요
익명 2017-05-28 13:27:40
이 근처 사시나봐요? 에서 근처 사세요? 라는 질문을 듣다니.. 훈남을 넘어 잘 생기신 듯.. 자신감 넘치는 잘 생긴 사람은 먼치킨..ㅜㅜ
익명 2017-05-28 13:18:33
잘생기셨나보군요ㅋㅋ
익명 2017-05-28 13:09:06
선수시네요 ㅎㅎ
익명 2017-05-28 12:48:30
오우...용기있는 사람이 인연을 만든다는 교훈 얻고 갑니다ㅎㅎㄹ
익명 2017-05-28 12:32:10
우왓!!!
익명 / ㅎㅎ
익명 2017-05-28 12:19:46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여자분이 번호를 주기도 했고 그 번호가 본인게
아니더라도 님이 시도를 했음 그건 그린이지요ㅎ
익명 / 지금 집에와서 카톡 확인하니 프사가 그분 맞네요^^
익명 2017-05-28 12:15:48
먼저 물어본님도 멋진분인듯.그러니 그린라이트^^
익명 / 간만에 떨리는 목소리로 물어봤네요 ^^
1


Total : 32249 (1441/2150)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0649 야짤 [2] 익명 2017-05-28 5641
10648 편의점에 우유를 사러 갔다가 [13] 익명 2017-05-28 4720
10647 술과 섹스의 관계.. [12] 익명 2017-05-28 5045
10646 하늘거리는 나무그늘아래 [2] 익명 2017-05-28 6555
10645 야짤 [2] 익명 2017-05-28 4115
10644 섹파랑 놀다가 왔습니다ㅎ [3] 익명 2017-05-28 4659
10643 사랑하고 싶습니다. 익명 2017-05-28 3527
-> 평화로운 일요일 낮 [12] 익명 2017-05-28 4078
10641 날이 좋네요 익명 2017-05-28 3310
10640 멀어서 또는 가까워서 익명 2017-05-28 3454
10639 발기찬 아침을 위해 [1] 익명 2017-05-28 3897
10638 사이즈를 키우기 위해 여러 방법을 시도해 봤어요.. [1] 익명 2017-05-27 4364
10637 원나잇하는사람들은 애인이 원나잇싫어한다는말 하면 어떤생각.. [11] 익명 2017-05-27 3636
10636 원나잇과거 싫어하는게 그렇게 욕 먹을일인가요??.. [24] 익명 2017-05-27 5879
10635 세계 최고의 섹스 기록 [4] 익명 2017-05-27 4506
[처음] < 1437 1438 1439 1440 1441 1442 1443 1444 1445 1446 > [마지막]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