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념] 여자친구하고 성욕 온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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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경기도, 여자친구는 경상남도에 살고 있습니다. 한달에 두번정도 볼까말까 해요. 멀리 떨어져 살다 보니 만날 때마다 애틋합니다.
그런데, 한가지 큰 고민이 있어요. 여자친구가 섹스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흥분하는 것 같기는 한데 섹스 후에는 항상 뭔지 모를 죄책감이 든다고 하네요. 이상한 감정도 든다고 하고요. 여자친구가 다소 고지식한 편이라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섹스는 임신을 위한 행위라고만 생각하고 있고요. 저는 자랑은 아니지만, 성욕이 넘쳐나는 편이라서ㅠㅠ 마찬가지로 성욕이 넘치던 이전 여자친구랑은 1박 2일로 여행 가서 서로 성기가 퉁퉁 부을 정도로 섹스를 한 적도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여자친구는 너무 성욕이 적다 보니... 여러 모로 힘드네요ㅠㅠ 저랑 비슷하게 애인과 성욕 온도차가 달라서 고민이신 분들 계신가요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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