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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3040 좋아요 : 0 클리핑 : 0
안녕하세요 ~

이 밤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전 요즘 인간관계에서 오는 외로움은 아닌듯 한데
참 외롭네요?

요 근래 돈벌어 오로지 나한테만 쓰는 법? 재미를 알고선
치장하는 재미에 살다,
운동하면서 거울보는 재미로 살다,
주말에 나가놀며 이쁘단 칭찬받는 재미로 살다,
지금은 취향을 만드는 노력이 필요한! 사실 힘겨운 재미?로
하루하루 보내는데

왜 외로울까요?
이 전까지 외로울때 우울할땐 일기를 챙피할 정도로 솔직하게 쓰면 이유를 알거나  몰라도 풀리거나 그랬는데

원래 외로움이란건 내 옆에 있었는데
날 돌아보는 시간이 부족했어서 이제야 알게된걸까요?

이 것도 내 일부라며 감싸안고 즐거우면 즐거워하듯
외로우면 외로워하는게 당연한건가...요??

이유없는 외로움인 건지 이율 못찾은 외로움인건지
뭔지 모르겟는 이 허전함을 이겨내신 분들께
조언을 구합니다.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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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4-04-04 16:34:45
요즘은 어떠신가요?
익명 2022-09-30 16:17:33
요즘은 잘 이겨내시고 잘 지내시려나
익명 / 푸핫 2022년에 2017년 글을 보게되다니요..ㅋㅋ 저때도 나 외로워 했구나 .. 하며 다시 읽었어요 그냥 외로움 체념하고 삽니다 이제 ㅋㅋㅋ
익명 / 오랜만에 들어왔다가 생각나서 댓글 남겼네요 ㅎㅎ 밑에 이겨내셨나고 물어본 2개 댓글이 다 접니다 ㅋㅋ 외로움 체념하시면 안되죠!!! ㅠㅠㅠㅠ
익명 / 체념은 아니고 인정한거에욤 ㅎㅎ
익명 / 인간은 본래 외로운 존재인걸 인정하신건가요 ㅎㅎㅎ 외로운분과 연락하고 싶군요 같이 독서하고!
익명 2021-02-24 22:03:28
이제는 이겨내셨나..
익명 / 그럴리가 덕분에 오랜만에 일기 다시보니까 좋네요
익명 / 제가 바로 밑에 댓쓴이인데 아직이신가요ㅠㅠ 독서로 같이 이겨내기로 하셨잖아요!!
익명 2017-07-23 19:24:53
외로움은 잘 이겨내셨나요..
익명 / 어머 예전글인데 .. 저랑 같은 외로움이 찾아왔나봐요. 저는 외로움한테 도망가거나 이겨먹거나 하는게 에너지소비가 너무 크고 그럴수록 더 매달리는 것 같아서 그냥 좋게좋게 아자아자 하면서 똥꼬에 달고 사려구요.ㅎ.. 내 즐거움보다 커지는 날엔 또 혼자 저녁하늘 보면서 울컥 하겠지만 어쩔수없는 도리인것 같아요 힘내요 우리
익명 / 외로움은 없애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굳이 도망가거나 이겨먹지 않아도 없앨수 있잖아요 우리..
익명 / 저의 결론은 없어지지 않는다여서 ㅋㅋ
익명 / 없어지지 않으시면 저랑 함께 나눠요
익명 / 독서로 이겨낼래요? 각자 좋은책 바꿔읽기
익명 2017-06-27 09:44:16
저는 영화보면 좀 기분전환되던데,,^^
익명 2017-06-27 07:29:58
김제동이 방송에서 이런말을 한적 있습니다.
외롭고 싶지 않은데 혼자이고 싶은......
맞는말이긴 합니다.
단 너무 지속이 되면 개인의 인생사에 안좋다는 겁니다...
저 또한 저만의 싱글라이프를 즐기면서 보내는데
이거또한 오래지속되면 좋지 않다는 겁니다..
외로움을 이겨내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 상황을 어떻게 보내고 지나가느냐의 문제인거죠..
익명 / 이겨내려고 내 상황에 반응하는건 할 수 있는데 기복없이 지나가는건 더 성숙해져야 할 수 있을것 같아요
익명 2017-06-27 07:08:03
이유없이 외롭고 허전할 때가 있죠~ 힘내세요
익명 2017-06-27 06:41:25
아이쿠 토닥토닥 힘내세요
다이나믹한 취미생활을 해보시는것도
도움이 되더라구요 ㅎ
익명 / 다이나믹 떠올리니까 급 패러글라이딩이 하고싶어 졌어요ㅋㅋ 위시리스트에 추가해야지
익명 2017-06-27 03:08:06
외로움과 나를 분리할수 없다는걸 인정한뒤로 그냥 같이갑니다.
익명 / 멋있으세요. 저도 그냥 같이 가기로 다만 나름 즐겨보기로 했어요ㅋㅋ
익명 2017-06-27 02:57:53
이성을 만나야만 풀리는 외로움도 있긴 하더라구요.
익명 / 만나고 오는길에 외로운건 뭐죠..??
익명 / 그건 본질적인 외로움 아닐까요. 즐기거나 받아들여야죠.
익명 2017-06-27 01:51:41
이유가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하고 둘다 같아요
너~~ 무 자기 혼자서만 만족하고 사는가 싶은
외로움인가 하면서도 이유를 알았으니 버틸만 한데
이유없이도 외롭기도 하더라구요 ㅜㅜ
익명 / 그럴때 친구한테 이러쿵저러쿵 하고싶지도 않을때 어떻게 푸시나요??
익명 / 완전 운동에 빠지거나 자격증 시험 같은거 일부러 저를 잡을 만한 일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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