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의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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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넘게 만난 여자친구가 있는데 원래알던 이성친구와 연락하는건 어쩔수가없는거지만 자꾸 새로운 이성친구들을 만들고 저에게는 들키기전까지는 얘길하지않습니다.
(여기서 제여친을 그녀 혹은 이친구 라고 하겠습니다)심지어 몰래 만났다가 들킨적도 한두번이상이 되어버려서 이제는 이친구한테 신뢰가좀 무너졌다고 해야하나 그런 생각이듭니다. 그런데 이친구가 정말 제가본 사람들중에서는 객관적으로 정말 미인이고 몸매도 좋아요 그래서 저도 꽃에 달려드는게 많겠구나 감수를 하고 만났는데 문제는 이친구 태도 였던거같습니다. 다른 이성과 연락할때 제얘기는 온데간데없습니다 예를 들면 저와같이 영화를 봤는데 그녀의 이성친구가 왜혼자만 재밌는거보냐~ 이런식으로 카톡이오면 혼자 안봤는데~ 하고 다른얘기로 넘어갑니다. 그러던 어느날 제게 몰래만난걸 들켜서 제가 더이상은 이렇게 못만나겠다했습니다. 그런데 자기가 너무잘못했다고 자기는 오빠뿐이라고 그러더군요 정말 진심이보이는 붙잡음 때문에 저는 그냥 넘어갔고 그러지않기로했는데 최근에 또 새롭게 연락이되는 이성친구가 생긴거같고 따로 한두번 보기도 한거같습니다 물론 저에게 얘기안했고 저는 어쩌다가 혼자알고있는 상황입니다. 이친구가 옛날부터 잘못된 습관이 길러진건지 고친다고하는데 제가볼땐 너무 미약해보입니다. 근데 서로 둘이 굉장히 사랑하지만 이렇게 만나다간 제가 미쳐버릴것같네요 같이있으면 좋은데 제눈에서 없어질때부터 또누군가와 연락하고있겠지 지금은 어디에있으려나 이런생각에 제할일도 제대로 못하는거같습니다. 중요한건 이친구와 속궁합이 너무나도 잘맞기에 제가 이런관계의 정 때문에 헤어지지 못하는건지 의구심이듭니다. 저도 제가 아직 어린것같단생각이드네요 근데 냉정한판단을 하기가 어려워서 하소연하듯 글을 써봅니다. 이런 비슷한일 있으신분 계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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