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내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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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네가
내꺼였으면 좋겠다

파트너이자 친구인 너를
아껴 사랑한다
숨죽여 질투한다

자격없음에 꽁꽁 숨겨둔 내마음

그 작은 마음이 벌써 두근거린다
이따 보자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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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7-07-28 17:54:16
넌 내꺼야, 이미 몸도 마음도 내 포로지. 도망갈수 없어. 네가 보는 모든 것에 내가 있고, 네가 가는 모든 곳에 내가있지.

어디에든 나와 몸을 섞은 것은 것이 기억날거고, 나와 즐겁게 보낸 추억을 되새기겠지.

도망쳐도 도망친 것이 아니야.
익명 / 내 맘속에 다녀갔나요? 댓글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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