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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섹스하다가 갑자기 확 식어버린 말 한 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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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3024 좋아요 : 0 클리핑 : 0
한 5년만에 만난 동생이라고 쓰고 옛날 섹스 파트너라 읽는다.
어쩌다가 그냥 몸을 섞었는데
열심히 하다가 갑자기 그러는 거라

"누나, 누나가 내 첫 경험인거 알아?"


예전엔 막 찾지도 못하고 끙끙대고 막 서툴렀던 게 기억나더라.
그러고선 씩 웃는데 왠지 모르게 확 식어버렸다.
옆에서 자고 있는데
기분이 왜 이러지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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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7-07-31 03:43:57
아무리 사랑하는 사이라도
미처 파악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게 마련이다.
그리고 바로 그런 신비한 부분이야말로
사랑을 지속시키는 힘의 일부이기도 하다.
<당신 거기있어줄래요>중에서

유리가 깨어지듯 환상이 탁 깨어지는 순간이 있죠...
익명 2017-07-31 02:58:07
사랑이 고파서 그런거 아닐까...
사랑받고 싶어서 섹스를 하는데. 그녀석이 첫경험 이야기를 하는 순간. 너는 그녀석의 첫경험의 상대만이 되어버린거지. 사랑이 빠진 그저 경험의 상대... 사랑이 없이 그냥 몸만 섞는 섹스파트너였단 것을 본능적으로 알아버린 것은 아닐까...
(반말 미안요)
익명 2017-07-31 02:39:04
글쎄.. 이유가 뭘까요?
익명 2017-07-31 02:17:25
간 !때문이야 간때문이야 섹스는 간에 해로워!!!
익명 2017-07-31 02:15:59
잘하는 사람이어도 이 남자가 숙련된 중고이길
바라시는거 같네요
익명 2017-07-31 01:58:32
정 떨어진듯
익명 2017-07-31 01:45:51
흥미가.... 떨어진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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