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열심히 섹스하다가 갑자기 확 식어버린 말 한 마디  
0
익명 조회수 : 2914 좋아요 : 0 클리핑 : 0
한 5년만에 만난 동생이라고 쓰고 옛날 섹스 파트너라 읽는다.
어쩌다가 그냥 몸을 섞었는데
열심히 하다가 갑자기 그러는 거라

"누나, 누나가 내 첫 경험인거 알아?"


예전엔 막 찾지도 못하고 끙끙대고 막 서툴렀던 게 기억나더라.
그러고선 씩 웃는데 왠지 모르게 확 식어버렸다.
옆에서 자고 있는데
기분이 왜 이러지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익명 2017-07-31 03:43:57
아무리 사랑하는 사이라도
미처 파악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게 마련이다.
그리고 바로 그런 신비한 부분이야말로
사랑을 지속시키는 힘의 일부이기도 하다.
<당신 거기있어줄래요>중에서

유리가 깨어지듯 환상이 탁 깨어지는 순간이 있죠...
익명 2017-07-31 02:58:07
사랑이 고파서 그런거 아닐까...
사랑받고 싶어서 섹스를 하는데. 그녀석이 첫경험 이야기를 하는 순간. 너는 그녀석의 첫경험의 상대만이 되어버린거지. 사랑이 빠진 그저 경험의 상대... 사랑이 없이 그냥 몸만 섞는 섹스파트너였단 것을 본능적으로 알아버린 것은 아닐까...
(반말 미안요)
익명 2017-07-31 02:39:04
글쎄.. 이유가 뭘까요?
익명 2017-07-31 02:17:25
간 !때문이야 간때문이야 섹스는 간에 해로워!!!
익명 2017-07-31 02:15:59
잘하는 사람이어도 이 남자가 숙련된 중고이길
바라시는거 같네요
익명 2017-07-31 01:58:32
정 떨어진듯
익명 2017-07-31 01:45:51
흥미가.... 떨어진걸까요?
1


Total : 30721 (1270/2049)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1686 여자친구에게 [7] 익명 2017-07-31 2319
11685 징징이의 자살 [10] 익명 2017-07-31 3175
11684 사랑과전쟁 [2] 익명 2017-07-31 2021
11683 섹파에 대한 질문 [10] 익명 2017-07-31 2704
11682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 [3] 익명 2017-07-31 2063
11681 냉면먹고 싶다 [1] 익명 2017-07-31 1841
11680 궁합이 잘 안맞는 섹스 파트너 [5] 익명 2017-07-31 2881
-> 열심히 섹스하다가 갑자기 확 식어버린 말 한 마디.. [7] 익명 2017-07-31 2915
11678 생각보다 만남은 어렵지 않다 [2] 익명 2017-07-31 2242
11677 눈호강 [4] 익명 2017-07-31 2520
11676 송도 레스토랑 클라스 [7] 익명 2017-07-31 2529
11675 이거 보니깐 또 야식이 떙기네 [8] 익명 2017-07-30 1975
11674 섹스하나 [2] 익명 2017-07-30 2452
11673 차라리 걍 싫음 싫다고 [2] 익명 2017-07-30 2244
11672 because of you [6] 익명 2017-07-30 2593
[처음] < 1266 1267 1268 1269 1270 1271 1272 1273 1274 1275 > [마지막]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