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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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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2712 좋아요 : 3 클리핑 : 0
레홀이 별로 재미가 없다.
날이 더워 다들 기운이 없어서인지, 다들 불타올라 어디로 가버린 것인지. 아니면 그냥 내가 흥미가 떨어진건지 잘 모르겠다.


일단 여름을 보내보자.

활활 타올랐던 불꽃들이 점점 사그라들면서 은근한 불빛과 열기를 내뿜을 가을이 되면,
여름불꽃이 너무 더워 잠시 피해있던 사람들도 돌아올 것이고, 앞으로 추워질 계절을 준비하려는 사람도 나타날 것이다.
돌아온 사람. 새로온 사람이 모여서 모두가 함께 나눌 수 있는 불꽃을 만들수 있으리라.

일단 여름을 보내보자.
매미가 우는 밤이 지나, 귀뚜라미가 우는 밤이 찾아오면,
우리 모두 모닥불 주위에 모여앉아,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온기를 나누며 앞으로 다가올 추위를 맞이하자.
서로가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의 이야기에 귀 귀울이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만들어가자.

일단. 여름을 보내보자.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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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7-08-09 11:49:58
저랑 비슷한 생각을 하고 계시는군요^^
스캔들이 호사가에겐 먹잇감이듯이
저도 엄청 궁금해하고 관심을 가졌지만
이내
멋이 중한디~~~
내한몸 즐겁게 사는것 궁리하기에도 벅차다
익명 2017-08-08 22:21:58
같은 생각?ㅋㅋㅋㅋ 므흣..
익명 / 어떤생각이요?
익명 2017-08-08 20:38:04
이런 글 좋네요
익명 / 감사합니다.
익명 2017-08-08 20:30:23
난 너무 재밌어요
익명 / 재미있으시다니 다행입니다.
익명 2017-08-08 19:52:23
이상한 애들이 급상승중이라죠
익명 / 세상엔 여러성격의 사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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