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비 오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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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2917 좋아요 : 2 클리핑 : 0
촉촉히 젖은 길을 걸어 너를 만나면
우산 하나를 같이 쓰고 걷는 게 너무 좋아

너의 어깨는 흠뻑 젖었지만
우리는 곧 젖은 옷을 벗고
다시 땀에 젖지

자장가 같은 빗소리에
솔솔 잠이 오고
너의 숨소리에 나의 숨소리를 맞춰

뜨거운 내 몸과
아름다운 너의 몸을
틈없이 맞대고
비가 그칠 때까지
같이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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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7-08-17 02:09:43
하아....
익명 2017-08-17 01:09:07
비와 땀에 미끌거리는 서로의 살결...b
1


Total : 32276 (1355/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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