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후반 남자 첫 경험하고 왔는데 너무 충격적이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0
|
||||||||
|
||||||||
자유게시판에도 올렸는데 댓글이 별로 안달릴것 같아서 익명게시판에도 올려봅니다. ----------------------------------------------------------------------------------------------------------------------------------------- 술이 굉장히 약한편인데 쏘맥을 마시고 해서 그런걸까요.... 저는 솔찍히 많은 남자분들이 첫경험때 푹-찍 이었거나 피스톤운동 10번하고 나와버리고, 3분 했더니 나와버렸다고 하길래 저도 일반적인 케이스를 벗어나지 않을꺼라고 생각했거든요. 아 근데 진짜 간신히 세워서 삽입도 해보고 펠라도 받아보고 대딸도 받는데 진짜 안느껴져요!!! 여친 스킬문제나 분위기를 다 떠나서 자지에 마취주사 맞은것 마냥 그냥 제 자지에 아무 느낌이 없었습니다.... ㅜㅜ 멘탈파괴 진짜....ㅜㅜ 신기한게 저는 혼자서 자위할때도 마음대로 세우고 싶을때 세우고 싸고나서도 5분 뒤에 또 세워서 또 싸고 평소에도 이런데 술이 문제인지 긴장한 탓인지... 여친 소중이가 손가락 두개 넣기도 버거울정도로 질도 좁고 쪼임이 강한데 간신히 세워서(80%정도) 삽입해서 피스톤 운동 하는데도 안느껴집니다... 절망... 안느껴져서 그런지 발기도 5분도 못가서 풀려버리고 ㅜㅜ 대 굴욕과 미안한 감정.... (허세가 아니고 정말 발기만 유지되고 체력만 된다면 2시간 피스톤 운동해도 안쌀것, 아니 못쌀껏 같은 느낌이었어요) 그래도 참 많이 공부하고 준비해 가서 애무도 열심히 하고 커닐링구스랑 시오로 느끼게는 해줬네요. 준비라도 많이해둬서 정말 다행입니다. 질염이 생각보다 발생하는 원인도 상당히 일상적인 일이고 여자 50%정도가 겪거나 겪고있을 정도로 흔하다길래 냄새가 좀 역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그래도 냄새도 안나고 아무맛도 안나더라구요. 계속 하니까 흥분 많이해서 자지 넣어달라고 소리치는데 자지가 서야 말이죠... 침대 시트가 다 젖을정도로 물을 뿜어내고 신음소리 내면서 몸을 떨면서 꼬이는 모습을 보니 저는 분명 흥분이 된다고 느끼는데 왜 자지는 안선걸까요 ㅜㅜ 저도 하고싶은데 안서니까 정말 답답하고... 미치겠고... 결국 커닐이랑 시오만 3시간 넘게 해주고 나머지 30~40분은 온몸 구석구석 애무해주다가 끝났네요. 아 진짜 섹스라는게 피스톤운동도 엄청나게 힘들겠지만 시오나 커닐도 상당히 체력이 필요하구나 싶더라구요. 턱은 빠질것 같고 혀는 마비증세가 오고 양팔은 저려서 들지도 못하겠고... 진짜 지금 이 글 쓰면서도 팔이 후덜거립니다 -_- 제가 오늘 여러가지 일이 좀 많아서 잠을 두 시간정도밖에 못자고 술도 못마시는데 쏘맥 마시고 해서 그런걸까요? 컨디션이 안좋긴 했는데 그렇다고 4시간 중에 풀발기도 아니고 중간발기(?) 상태가 5분정도뿐이 안되고 거기다가 삽입도 하고 피스톤 운동도 하고 펠라도 받고 대딸도 받아도 진짜 아무것도 안느껴져서 너무 멘붕이네요. 정말 이럴줄은 몰랐는데. 그래도 야한 대화도 많이하고 성감대 자극 잘 해주고 분위기 주도 잘해주고 노력 많이 해서 흥분 많이 됐다고 이렇게 많이 싸본거는 처음이라고 너무 좋았다고 하더라구요. 침대 시트가 진짜 다젖다 못해 물이 고일정도로...;(자랑 아닙니다. 정말 많이 노력했어요ㅠ) 삽입만 오래 해줬으면 너무 완벽했을것 같다고 칭찬해주면서 서운한 감정을 표현하는데 ㅠㅠ 미안하면서 고맙기도 하고... 자괴감도 들고... 아... 수면부족과 술이 문제였을까요..... 최고의 날을 만들어주고 저도 그런날이 될뻔했는데 반은 성공하고 반은 실패? 반 이상? 을 실패한것 같아서 너무 아쉽네요. 다음번에는 잠도 좀 잘자고... 술은 진짜 안마신 상태로 해봐야 할것 같아요 ㅜㅜ 이제 한번 자본거지만 속궁합이 막 안맞고 그런건 아닌것 같아요. 서로에게 좀 솔찍한 편이라 다 이야기 하는 편인데 5분정도밖에 안되는 시간이었지만 삽입해서 피스톤 운동할때 좋아 죽을라 했고 저는 쾌감의 느낌이 별로 안났지만 삽입됐을때 질을 따라서 제 소중이가 들락날락 할때 뭔가 조립?이 잘 되는 느낌이긴 했거든요. 저는 쾌감을 느끼진 못했지만 여친은 그때 가장 절정의 모습이 보이기도 했구요. 아무튼 역시 술과 컨디션의 문제였을까요.... 비슷한 경험이나 조언해주실부분 있는분들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첫 경험이 굉장히 강렬하다고 하는데 저의 첫경험은 상상했던 섹스의 느낌과 너무 달라서 당황스럽고 멘붕이네요.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