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카페인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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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3190 좋아요 : 1 클리핑 : 0
늦은밤 커피가 너무 진했나봐
잠이 안오네

잠 대신 달콤한 기억에 취해볼까?

허벅지를 쓰다듬는 손
잠결에 옆구리를 쓰다듬는 손가락
온몸을 다 맞대겠다는 듯 자석처럼 닿는 너의 발
그윽하게 바라보는 눈
자주 보여주지 않아서 귀한 배시시 웃음
내 안에서 느끼는 신음

지금 다 보고싶다
지금 당장 듣고싶다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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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7-08-22 10:44:38
'한여름밤의 꿀' 노래가사처럼
꿀떨어지듯 달콤하네요
익명 / 사랑하는 사람고 침대에 있는 건 상상만 하기엔 너무 괴로운 꿀맛이죠^^
익명 / 이제 새로운 사랑을 만들어서 꿀따러 갈까요?
익명 / 지금 꿀을 만끽해야겠죠?
익명 2017-08-22 07:25:05
자석처럼 닿은 너의 발, 저만그러는게 아닌가보네요 ㅎㅎ
익명 / 네 그럴때 너무 좋아요
익명 / 쥭음 ㅠ 뭔가 온몸으로 안아주는 느낌이랄까..?
익명 / 맞아요 딱 그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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