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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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생겨도 나 버리지 마'라고 말하는 널보며
나는 너에게 무엇일까 마음이 복잡해진다 함께하면 즐겁고 뜨거운 나날을 보내면서도 단 하나는 공유할수도 소유할수도 없다는 게, 출발은 같이 했는데 너는 이미 끝을 정해놓았다는 것을 다시 깨달을 때면 왜 이리 가슴이 시리고 눈가가 뜨거워 지는지.. 너도 나도 사랑하는 이가 생기면 멀어질텐데 내가 버리는게 아니라 마음이 멀어져서 잊혀지는 것이라고 왜 말하지 못 한걸까 니가 내 손을 잡아준다면 행복할거라는 내 마음도 아마 전하지 못하겠지... 나만 안타까운 지금의 우리 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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