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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에 대한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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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나쁜건 아니지만 근육질에 평균은 넘고 키는 그래도 큰 편이지만.

그렇다고 길다가가 잘생겼다고 돌아볼 정도는 절대 안되고...

그쪽 크기도 자로 재어보니... 그냥 평균보다 조금 큰정도???

경험도 평균이하일겁니다.ㅎㅎ

그런데 섹스에 대해서 그런 생각 들더군요.

남녀간에 가장 가까워질 수 있는 그런것이고

나로 인해서 상대방이 즐거워하고 행복할 수 있다면 그런것이 더 만족감이 크다는 것을...

그냥 잠깐 피스톤질 하다가 사정하고 마는것보다 더 큰 즐거움이 기다린다는것을 알 수 있다면

조금 더 인내하고 참아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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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7-09-04 11:11:03
전 요새 슬로우 섹스에 대해 관심이 가요.
사랑하는 사람의 모든 걸 온전히 느끼고
저 또한 그의 모든 걸 만지고 맛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항상 슬로우만 하진 않습니다.
열정적으로 절 원하는 모습 또한 제가 원하는 거니까요.
많이 이야기 해보세요. 
서로 좋아하는 거 싫어하는 거.. 또는 관계중 하고싶었던 것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고 함께 해보세요.
사랑하는 사이라면 더욱 서로를 이해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함께 하는 모든 것에 대해 마음을 여시고 한번 해보세요. ^-^
익명 2017-09-04 00:30:18
그런 열과 성을 다하던 관계도 몇년 지나고나니 여자쪽에서 그냥 바로 박고 피스톤질이나 하라고 합디다...
└ 익명 / 그냥 박고 피스톤질이라...덕분에 웃습니다. 신비감이 없어서겠지요..뭔가의 신비감을 줘야하는데,그게 없으니 또 니가 해봐야 뻔하지..뭐.. 그런거요..그럴려면 부단히 연구하고 노럭해야 할거 같아요.^^가는 자전거가 넘어지지 않고 가야 하듯이요..
└ 익명 / 저도 더 노력해야 한다고 봐요. 힘내세요 ^^
익명 2017-09-04 00:21:47
맞아요 나만 좋자고 하는게 아니니까요 제 경험으로도 상대방이 만족했을때 제 만족도도 높았었거든요 함께 노력할때 더 즐겁게 오래 할수 있는거 같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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