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하.. 하소연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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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5413 좋아요 : 0 클리핑 : 0
결혼 2년차입니다
저희 부부 관계시 삽입까지 마지막으로 한게 일년 된거 같아요
연애결혼이었고 사랑해서 결혼했는데..
남편은 일이많아서 집에 늦게 들어오는 편입니다
무엇보다 관계시 발기가 지속이 안되네요ㅠㅠ
힘들게 삽입을해도 바로 죽어버려요..
제가 뭐라고 하면 기죽인다고 더 안된다고해서
좋은쪽으로만 말하는 편인데..
그럼 저는요ㅠ 저는 아직 신혼인데 성관계 없이 이대로 무리예요ㅠㅠ
제가 밝히는 걸수도 있는데 하고싶다고요ㅠㅠㅠ
진짜 답답하네요..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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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7-09-12 23:35:35
왠지.저이야기인듯.....그런데 몸이 고대니 힘드네여
익명 2017-09-09 22:50:01
운동을 해야 해요...

남자들 몸이 계속 피곤하면 성욕도 많이 줄어요...
잠을 푹~자면 회복되는데...
만성일땐 잠을 자도 피로가 남거든요...

결국 스스로 운동을 해야 해요...

그런데 이런 상황이 방치된걸 보면 남편분은 운동를 좋아하지 않을꺼예요...

운동을 좋아했다면 진작 시작했을테니까요...

이런 악조건(?)에서 가장 좋은 방법은 저녁식사 후에 같이 운동겸 산책 가세요...

걷기가 엄청나게 성욕에 도움이 되요...

어설프게 파워워킹..이런거 하지 말고 같이 손잡고 데이트하는 기분으로 1시간 정도 되는 거리를 걸으세요...

가끔 맥주도 마시고...아이스크림도 먹으면 나름 좋을꺼예요...

그리고 주말엔 같이 산에 가세요...

가을이니 딱 좋잖아요...

1달만 평일엔 산책...주말엔 산행...하세요

최소 1주에 한번은 가능 하실꺼예요~~
익명 2017-09-09 21:17:46
아무래도 남편분께서 일단 몸이 힘드신 상태니 가벼운 마사지를 가미한 스킨쉽으로 다가가시는 건 어떠세요?
익명 2017-09-09 20:38:07
이럴때 의학의 도움을 받으셔도 좋지 않을까요?
제대로 처방받아서 먹는거 말이에요
익명 2017-09-09 19:09:57
결혼 전 연애할 땐 괜찮았나요? 저흰 연애 초반 좋아죽을 때도 워낙 잠자리 하는 걸 싫어해서 그려려니 하는데요..
익명 2017-09-09 19:04:39
음.. 제가 기혼은 아니지만, 남자라는 동물은 시각적으로 자극을 받으면 어떻게든 반응이 오거든요. 스트레스나 자신감부족 등 이유야 많지만 반응은 분명히 옵니다.
그런데.. 문제는 발기가 되었다가 죽어버린다는 것이 원인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발기는 되었던 거잖아요. 그러니까 발기시부터 글쓴님께서 시각적으로 자극이 더 강해질 수 있는 무언가를 해보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발기부전인지 단순한 토끼인 것인지도 정확하게 서로 대화해보셔야 해요.
익명 / 말씀해주신 내용이 맞을 수도 있겠네요. 그래도 남자는 눈으로 보면 발기하는 것은 사실이니까요. 심장박동이 커지면서 피의 순환이 빨라지는 것도 맞고요.
익명 2017-09-09 16:16:39
제가 봐도.. 좀 심하네요.
신혼이신데.....
같이 이야기해야해요.
피하지 말라고 단호히 말씀하세요.
그리고 부부상담도 해보세요.
몸도 몸이지만 남편분...
말은 안해도 걱정하실꺼예요.
잘 해결되길 바래요. 힘내세여 !
익명 2017-09-09 15:46:14
많이 힘드시겠어요
아무래도 남자는 많이 피곤하면
발기가 안되거나 죽어버리는 경우가 많아요
뭐라 위로에 말을 들이기가 ...
진지하게 대화를 해보시고
해법을 찾기를 바래요
익명 / 마..... 맞춤법 좀.... 고쳐드려도 될까요 죄송해요 기분나빠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뭐라 위로의 말씀을 드리기가 가 맞습니다..
익명 / 그게 중요한가요 국어선생님이세요 !
익명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한때 문법도사
익명 / 메떡 같이 말해도 찰떡 같이 들으라는 우리나라 속담이 있지요???
익명 / ㅋㅋㅋ 여기서 맞춤법 중요치 않다구요!ㅋㅋㅋ
익명 2017-09-09 15:45:29
장기적인 방법도 중요하지만 우선 단기적으로 비아나 시알부터 드셔보시길
익명 2017-09-09 15:37:54
솔가 회사의 아르기닌과 아연을 먹이세요. 훗
익명 2017-09-09 14:41:57
두분이 손붙잡고 병원 가보세요.
약을 먹던 방법을 찾아야 맞는거 아닐까요?
답답하네...
익명 / 병원을 가보긴 했는데 저만 답답한지 남편은 적극적이지 않아서 가는둥 마는둥 ㅠ 약도 겨우 설득해서 먹이게 되네여ㅜㅜ 연애때는 괜찮았는데ㅠ 결혼해서 심리가 변한걸까요
익명 / 술과 담배도 원인이 될 수 있어요. 과도한 업무에 따른 스트레스를 술과 담배에 의존하고 있진않은지... 아내의 내조도 중요합니다. 출,퇴근 때와 집에서의 아내의 표정과 말투 그리고 그 외. 집에서 맘이 편해지면, 자연히 다른기능들이 되살아 나겠지요.
익명 / 적극적으로 해결하셔야할 듯. 남편분이 자각하면서도 창피해서 피하시는 듯 싶어요. 성에 대해 이야기하는게 나쁜게 아니잖아요. 여기 레홀도 소개시켜주시고 같이 공부하시며 이겨내시는 것도 좋을 듯 싶어요.
익명 2017-09-09 14:40:16
약 드시면 되요!
익명 2017-09-09 14:24:52
하고 싶은게 당연한거죠
남편분 운동이랑 영양보충 금주 금연 시켜보시고
안되면 병원가보셔야겠죠
익명 / 넴..ㅠㅠ 감사해요
익명 2017-09-09 14:23:13
남편이 피곤해서 그럴수도 있고 남편이랑 같이 비뇨기과 비뇨기과 한번 가보세요
익명 / 네..ㅠ
익명 2017-09-09 14:19:30
5년이 지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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