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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지울 글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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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4759 좋아요 : 1 클리핑 : 0
쓰는게 의미가 있나?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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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7-09-11 21:20:09
이 글도 지울 때가 된 것 같죠?
익명 / 이 글 작성자는 후안무치라서 지울 생각 안할듯
익명 2017-09-11 17:45:02
어차피 지울글이면 쓰는게 의미있나는 이런글에 댓글달았다 지우는 사람들은 뭘까
익명 / 그러니까요. 처음엔 신나게 까면서 이 글에 같이 가세해놓고 스스로 떳떳하지 못할 말이었으면 처음부터 닥치고 있던가 어차피 익명인데 지우긴 왜 지우는지. 당사자 여성분이 댓글남겨서 그게 상처가 됐다는거 확인하고 느낀게 있는지 발빼버렸네요. 댓글만 지운다고 이미 입으로 저지른 폭력이 없던일이 됐는것도 아닌데 진짜 비열한 사람들 ...
익명 / 어제보단 댓글이 많이 없어졌네요
익명 2017-09-11 00:17:33
그런데 그 글은 남들의 의견을 구하는 글이 아니었어요.
공감하고, 위로가 필요한 글이었죠.
대댓들에 좋은 의견 많았다고 하는데
의견을 펼칠 때와 아닐 때를 구분 못하시는 분들이네요.
익명 / 격하게 공감합니다.
익명 2017-09-10 20:25:37
정말  이상하다  왜 계속  시비를 걸고 싸우려 드는지......................
익명 / 할일도 없죠 진짜....
익명 2017-09-10 19:27:13
그 글 글쓴이입니다. 저를 저격해서 이렇게 올리신 것이겠죠? 그 글에 달린 진심어린 조언도 꼼꼼히 다 읽었고 페니미즘에 관하여 비판하는 글도 다 읽었습니다. 물론 이 글에 달린 댓글또한 모두 읽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밑에서 누군가 말씀하신 것 처럼 그저 평소 좋아하던 레드홀릭스에 어디에도 말하지 못할 저의 고민을 털어놓고 잠시 한숨 돌리려던 것 뿐이었는데 그게 그렇게 문제가 되고 큰 화제가 될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그리고 저는 레홀내 분란을 일으키고 싶지 않아서 글을 삭제한 것이고요.
또한 저의 글에서 문제가 되었던 페미니즘에 관한 언급을 통해 제가 말하고자 했던 것은 제가 받은 충격과 상처였습니다. 평소에 페미니즘, 성평등의 개념만 알고 남혐 여혐의 싸움에 살아생전 참여해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여자만 있는 가정에서 남성 한명이 여성들을 칼로 위협하고 하는데 여자가 약자다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는 것 아닌가요. 전글의 댓글에 '남자가 있어도 그래요' 라고 글 남겨주신 분도 계신데 네 맞아요. 남자가 있어도 그렇겠죠. 하지만 저의 의도는 그것이 아니었음을 그리고 저는 '우리가 여자라서 약해서 그러는거야!'라고 소리친 것이 아니라는 점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이 글을 쓰는 도중에도 손이 떨려서 오타가 계속 생기네요. 상처를 조금이나마 덜어보려 했던 것이 저에게 이렇게 큰 화살로 돌아올 줄은 정말 상상하지도 못했습니다.
정말 아끼던 커뮤니티였습니다. 정보도 많이 얻고 심심할 때 들어와서 여러분들의 시시콜콜한 사는 얘기도 들었어요. 그런데 오늘부로 이 커뮤니티에 다시는 들어오지 못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 글을 지운 저의 의도를 무시하며 '사기당했네' '어차피 지울꺼 왜썼냐' 하시는 분들 덕분에요.
좋은 주말에 분란을 일으킨 것 같아서 죄송합니다.
익명 / 다 자기의 의견들입니다 뭐 그런거 가지고 두려워합니까? 의견 피력했으니 훌훌 털고 ...
익명 / 익명의 그늘에 기대서 지껄이는 의미없는 말들이니까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그보다 가정폭력에 시달리시면 요새는 도움 받을 곳도 많으니 너무 상처받지 말고 잘 헤쳐나가시기 바래요
익명 / 아 진짜 안타깝네요... 삐뚤어진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일부 몰지각한 사람때문에 애꿎은 사람이 피해를 보다니... 지금 처해있는 상황도 하루 빨리 해결이 되셨으면 좋겠고 상처받은 마음 추스르고 씩씩하게 생활하시길 바랍니다. 다 잘될거에요~
익명 / 바로 윗 댓글 다신 남성분께 / 싸우실 생각이 없으시다면 말을 아끼세요. 님의 논리는 마치 15년 강남역 살인사건의 범인이 조현병 환자였다는 것과 같네요.
익명 / 덧붙여 씁니다. 님이 쓰신 내용을 뒤집어 보면, 정신적 문제가 있으면 가족들에게 폭행을 휘둘러도 된다는 말씀이네요. 정신과 치료는 본인 스스로의 의사가 없으면 치료하기 어렵습니다. 본인이 정신과에 가야한다는 것도 인정 못할테니까요. 누가 강제로 끌고가지 않는 이상 정신과 치료는 어렵습니다. 싸우기 싫으시다니 저도 이쯤 하게습니다.
익명 2017-09-10 19:05:33
뭔데...그러지..
익명 2017-09-10 18:41:43
ㅋㅋㅋ 저도 귀르가즘 올렸다가~
지웟어요. 다시 컴으로 올리려구요~ 그냥 링크만 복사해서 글올린 없어보여서~
그 쏭은 직접 들어야~ 들썩들썩 하고든요~^^
익명 2017-09-10 18:25:15
뭐지 뭔일있었나요
익명 2017-09-10 18:13:45
쓰든지 말든지 지우든지 말든지 의미두지 맙시다
누가 글쓰고 거기 댓글 단게 다 이루어지고 연결되지 않아요
여긴 드래고볼이 아닙니다
익명 / 옳소
익명 / 땡큐^^!
익명 / 글을 보긴 했어?
익명 / 이렇게 말꼬리 잡으니 글쓴이가 지웠지...
익명 / 응 봐서 나도 댓글 달았어 근데 지워져서 냅뒀어
익명 2017-09-10 18:11:58
저도 알림받고 왔는데 황당하네요 그분
익명 2017-09-10 18:02:19
알림와서 봣더니 글삭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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