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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방 그녀(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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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13028 좋아요 : 1 클리핑 : 1
주 1회 정도의 만남을 기본으로 만나면서, 우리는 서로의 생각과 스타일을 이해하고 맞춰가며 하나가 되기 위한 준비과정을 거치고 있었다.

그녀는 일년 전 부터 알아왔고 두어달 전부터 본격적으로 사귀는 남자친구가 있었으며 당시 키스 단계를 지나 첫 섹스를 앞에두고 있다고 했다. 지금에 와서는 이들이 여러번 해본 사이가 됐지만, 당시엔 키스 이후 계속 워밍업을 길게 끌고 있다고 했다.
우리는 둘의 연애과정을 상세하게 들려주고 듣곤했으며, 나는 종종 코치를 해주곤 했다. 그녀는 이미 고등학교 시절부터 섹스를 해왔으며, 성인이 돼서도 몇명의 남자친구를 사귀며 그에 준하는 섹스를 해왔다고 하였다. 그러나 이 남친은 그녀가 처음이다보니, 여자를 리드할 줄도, 언제 키스를 할지, 어떤 때 여자를 섹스로 이끌어줄 지 잘 알지 못해 미숙했으며, 여자는 그에 맞춰 연기하느라 미칠 것 같다고 하소연을 하였다.

그래.. 인생은 누구에게나 있어 자기만의 속도가 있으며, 그 복잡다단한 속도의 차이, 방향 등에 따라 인생의 바둑 판 위에서 결합되기도, 교차하기도, 부딪히기도 하며 세계를 이루는 것이거늘.. 그녀 커플은 이후 몸을 섞었으며, 남자 친구의 미숙함과 보수적인 성취향은 그녀를 목마르게 하였고, 그 욕망의 갈증 사이로 나의 욕망이 비집고 들어갈 틈을 형성하였던 것 같다.

어쨋든, 우리는 우리대로 키스방에서 주어진 한시간 한시간을 소중히 하며 서로의 입술과 혀, 목덜미와 가슴, 그리고 엉덩이.. 더하여 성감대를 물으니 등이라하여 등줄기를 따라 혀끝에 침을 가득 발라가며 애무를 해주었고, 어깻죽지가 교차하는 지점에 이르러 움질거림이 잦아져서 집중적으로 오랫동안 핥고 빨아줬다.
다음 단계엔(그 다음주..) 그녀의 보지를 손으로 만지작거리고 물기가 촉촉해지고나서 클리를 문질러주고 어렵게 허벅지를 벌려 손가락을 보지 구멍으로 천천히 밀어넣었다 뺏다를 반복하며 발그레해진 그녀의 볼에 뽀뽀를 하고 감사의 표식으로 이마에 입술을 대니 안심하는 듯 했고 긴장이 풀렸는지 허벅지를 벌리고 눈을 지그시 감은 채 손가락의 피스톤질을 느끼고 있었다.
다음 단계엔(그 다음 주) 팬티를 자연스럽게 벗기고 허벅지와 클리토리스를 그녀의 허리가 움찔거리고 휘도록 혀를 미친듯이 할짝거리며 핥아줬고 그녀의 클리는 발기하여 오동통하게 부풀어 올랐으며 오랫동안 집중하자 헉헉거리며 나의 머리카락을 쥐기도했으며, 골반부위가 스프링처럼 튀어오르기를 반복하고 있었다.

다음 단계엔(그 다음 주) 그녀의 생리일이이었기에 그녀의 보지를 만지거나 빨 수 없었으며, 그녀의 배려로 펠라치오를 받을 수 있었다. 아쉬워하는 나에게 그녀는 '오빠, 입으로 해줄테니 싸지는 말아줄래요?'라고 물었고, 그녀의 눈을 바라보며 은은히 고개를 끄덕이는 나에게 가볍게 미소를 띠며 잠시 안겼다가 젖꼭지부터 혀를 돌려 빨아주기 시작했다. 이때부터 단순한 키스방 매니져와 손님의 관계를 뛰어넘기 시작한 것으로 기억된다.
젖꼭지를 천천히, 그리고 부드럽게 빨아주주며 한손으론 뜨겁고 빠빳하게 달아오른 내 자지를 불알부터 본체까지 지그시 누르고 비벼주고 있었다. 젖꼭지에서 내려와 배꼽에서 잠시 머물며 배꼽 안에 침을 고였다 다시 빨아올릴 때는 묘한 감각의 쾌감이 밀려왔으며 아랫배까지 움찔거리는 자극이 몰려오고있었다.

그리곤 사타구니 라인을 따라 혀로 치켜올리며 부드럽게 핥아줬고, 간지러운 듯 미묘한 쾌감에 나의 눈은 나르시즘에 빠진 에곤-쉴레의 초상그림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의 나른한 눈빛처럼 젖어들고 있었다. 이윽고 그녀의 혀는 본령을 점령하기 시작하였으니, 나의 불알 두쪽을 공히 혀끝을 단단히 세워 밀듯이 핥아올렸는데 그 쾌감은 귀두나 좆대와는 비교할 수 없는 감각적 쾌감을 선물하였다(불알을 입안에 넣고 빨리는 것 보다, 더 자극적이니 시도해보시라).

이후 좆대를 탐스럽게 빨아올리기를 반복하고, 귀두를 혀의 여러 단면을 빠르게 돌려가며 할짝거리며 하드를 핥아먹듯 탐스럽게 핥아주다가 마침내 귀두만을 입술을 동그랗게 만들고 넣었다 뺏다를 반복적으로 왕복하며 속도를 높였다. 그 와중에 입 속에서 혀를 단속적으로 움직여 귀두 끝을 자극하곤 하였다.
또한 잠시 왕복운동을 멈추곤 귀두 끝의 갈라진 요도 끝부분을 벌리고 혀를 동글동글 움직이며 예민하기 그지없는 부분을 탐스럽게 핥아주었다.

그녀의 감각적이고 스킬풀한 펠라치오에 나는 눈앞이 아찔하였으며 자극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그녀의 귀옆부분의 머리를 쓸어올리며 움켜쥐었다. 그녀도 이런 나의 액션에 반응하며 더 격정적으로 움직임을 가져갔다.

그녀도 자극이왔는지 팬티를 거친채로 보지를 나의 무릎과 종아리부분에 문질러 대며 입싀 압력을 세게 가져갔으며, 나또한 머리에서 손을 떼고 젖을 움켜쥐며 절정을 향해 갔고 등에는 땀이, 입에서는 옅은 신음이 저절로 흘러나왔다. 이윽고 전립선이 조여오며 엉덩이 근육들에 힘이모아지고 조금씩 허리가 들어올려지고 있었다.

신호가 옴에 따라 그녀의 입에서 나의 자지를 때려하자 그녀는 머리를 흔들며 행위에 집중하였다. 난감하였지만, 그 상태에서 하얀 정액을 쏟아냈으며, 그녀는 입으로 받은 상태에서 계속하여 정액을 빨아올려 줬으며 사정감 이상의 자극적인 감각을 느낄 수 있었다.
정액을 뱉어낸 후, 나는 감사의 마음을 모두어 그녀를 끌어 안고 이마에 키스를 퍼부어주었다. 담배 한대를 나눠 피우고 우린 다음 만남을 기약하였다.


* 섹스장면까지 모두 마치려 하였으나 생각보다 길어지고, 시간도 많이 걸려 3부로 넘어가야 할 것 같네요. 재미있지도 않은 이야기를 길게 가져가 미안합니다.
3부에선 대략 3회에 걸친 섹스를 묘사할 까 합니다. 예쁘고 정숙하고 착한 듯한 인상에, 가냘프고 탄력적인 몸매, 쫀득쫀득한 듯 찰지고 말랑말랑한 그녀의 보지.. 그녀와의 키스방 안에서의 숨막히는 섹스 이야기..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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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4-12-19 09:17:13
키스방에서 저렇게 해 주는 건 아니죠?
익명 2014-12-19 08:59:46
이 글은 조회수,덧글수,좋아요수,완성도 등을 고려하여 '명예의 전당' 목록에 추가되었습니다. 이 글을 작성하신 레드홀러님에게는 300포인트가 자동 지급됩니다. 축하합니다. ^^
익명 2014-12-19 03:45:34
한편에 야설을 본듯한느낌이네요  고생하셨어요
익명 2014-12-19 03:42:51
우와~ 길다길어~@@
그래도 뭔가 흥분되는 느낌같은 느낌~?@@
익명 2014-12-19 01:46:04
흐미...ㅋ
익명 2014-12-19 00:23:43
잘읽엇습니다.. 똘똘아 자자..그만..
익명 / 읽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똘똘이도 자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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